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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자인  후배 모시고  오늘의 휴무라이딩은  저도연륙교답!!(매번같은 레퍼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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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8키로  획고 800도 안되는  평범한 코스임

물론  무조건으로 가면  앞에서  계속놀려야하기에 매우 바쁨

해서  핸디캡을 위해   어제밤에  이미 홀로  한번  다녀온 상태임
비유하자면  저짝은 싱글 첫경험
나는  재혼  돌싱인 상태라 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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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꽃들이  좋음
기회다 싶어서  뒤에서  계속  꽃구경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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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꽃으로 얼굴가렸다
평패달이라  운동화로  도전하는  근성있는 후배임  체중 100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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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력의 탓인가
내리막에서  계속 빨라짐
페달링 안하는데도  빨라짐
이래서 피지컬이 중요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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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  꽃잎도 흐드러지고
혹시나  이녀석이 밟아서 낙차할까봐
왼쪽으로  이말만  백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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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 형님  맨날 자전거 타더니  쉬운코스만  타는거 아님까?  이러길래
순간   ㅇㅇ 그럼 힘들게 타줄게 이러고  경사도 4도의 300미터업힐을   30키로로  노댄싱으로 치고 넘어가줬음
업힐끝나고 내리막지점에  자전거 사진 맛집인가 싶은  나무가 있어서 찰칵


이거찍는중에 전화오길래 받았더니
" 행님  쥐났으요우요워" 이래서  후딱가서  봐줬다


오르막 시작  50미터지점에 퍼져있드라



천사


닝겐이여  어찌하여 그 우매한 도발을  받아들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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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연륙교라이딩은  이렇게  투썸에서  커피한잔이 국룰이 되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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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귀

장딴지가 아프단다
허벅지가 아프단다
장경인대가 아팠다가
등이아팠다가
오르막을  만나니  어떻게 꾸역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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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다  또 쥐가 났단다


허벅지  톡톡  치면서  냐옹냐옹 냐옹   냥펀치 낭낭하게 챙겨주고  이제 쥐 안날거임  ㅇㅇ 이랬음

블랙

그럴리가 있나...라고 중얼거린거같지만
그건 기분탓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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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번라이딩도 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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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올라오드라    미친  피지컬은   내몸으로는 매꿀수 없는부분이니  나는  에어로 자세와 업힐포지션 변경으로  대충  때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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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한   영혼에게  국밥한그릇 뚝딱  먹였더니
거의 흡입을  하드라

캐셋기   나는 아직 반도 안먹었는데...

체중이  1.5배니 먹는속도는  3배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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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으 길은  그릏게 고달프다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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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풀어주고 수다떨고 
미친놈아 !!  왜이 미친 형아!!  이러면서 오느라   기록은  처참하기 이를데없음

근데  재미는 있었다

남자들끼리  가면  이런재미도 있구나 싶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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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져지 벗지도 못하고   와이프 당근거래 끌려다니는중....

북면에  당근거래는 그나마  차로 갔다와서   좀 쉬었다

누가 좀  살려주라




ps.  그리고   연륙교에서 만난  첼로 카본프레임 오우너분     잘타시드라  메너도 좋고  서글서글  하신게   훈남이시드라

겔럼이시면  휠정보 점  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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