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새벽까지 야근하고 다음날 회식이라서 밥만 대충 먹고 일찍 들어 갔는데.


집에가서 자려고 했는데 저 어린 친구한테 전화가 옴.


뭔 업무 관련된건가 싶어서 (새로 온 인턴임) 받았는데


술 먹다 중간에 나와서 담배피는데 그냥 생각나서 걸었다고 함.


어라??? 싶어서 잠깐 대화하고 끊고 그 다음부터 나도 좀 친하게 대하고 있는데.


회사에서는 그냥 친절한거 이상 뭐가 없음. 


1:1로 밥 먹은 것도 두 번 밖에 없고... 


가면 갈 수록 나만 적극적인거 같아서 아 이번에도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이번에 18살 언더 만나면 저는 결혼은 못하는구나 싶었는데


(어찌어찌 잘 만나도 결국 저쪽 집 반대로 오래가지는 못할거라.)   


그마저도 아닌듯...


에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