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한 번도 실제로 돈자랑하고 자전거 비싼거 타면서 싼거 꼽주고 그러는 사람 본 적이 없음

그 사람들이 물건값 따지고 자랑하는것도 진짜 한 번도 못봤고 

이런 사람은 좀 있음. 

자전거 자체에 큰 관심과 공부를 안해서 비싼것만 사봐서 싼 거 사면 문제가 생기는 줄 아는 사람

이 경우는 같이 떠들다보면 가끔 긁힐 때가 있긴 한데 악의에서 비롯된게 아니라서 이해는 감


그것보단 이런 사람이 훨씬 많음

"나는 충분히 좋은 자전거 살 수 있는 부자인데, 이따위 하잘것없는것에 돈 쓰는 게 병신이지"

이런 스탠스로 자꾸 억지로 다른 돈자랑 하면서 동시에 자전거값 창렬이라고 외치고 다니는 사람

제일 많고 흔히 볼 수 있고 보통 비호감이고 어쩌다 번 돈 외에 아무것도 없는데

이상하게 다 비슷하게 생겨서 엄청 왜소하고 약간 쭉정이같이 생긴 스타일들임

실제로 타러나오면 제일 못 타기도 하고 그 떄마다 변명도 많은 진짜 이상한 사람들

보통 엔트리급 자전거 타면서 자전거 타러 나와서는 꼭 차 얘기를 그렇게 함.


그 다음으로 많은 스타일은 현명소비충임

진짜로 현명하게 소비한 사람들 말고, 

"이 정도 이상 급은 다 허세임" 

을 입에 달고살고 각 동호회에서 장비얘기를 제일 많이 하는 사람들임

위엣부류보다는 좀 낫고 타는것도 위엣부류보다 훨씬 잘 탐

근데 피해의식에 항상 좀 젖어있는 티가 많이 나고 그래서 비호감임

보통 영끌해서 산 자기 자전거보다 비싼 자전거를 누가 타고있는게 얄미워서 못견디겠는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임


오히려 그냥 기함급 다 맞춘 사람들은 여기서 유동들한테 가끔 나오는 상상과 다르게

그냥 잘 타든 못 타든 열심히 타는 사람이 대부분임. 꼽주거나 자랑하거나 그런 일이 드뭄

잘살아서 좋은거 타는 사람은 이미 그런데서 굳이 강조할 만큼 인정욕구가 결핍되어있질 않고

못사는데 진짜 개영끌해서 그런거 타는 사람은 눈치보는게 몸에 배어있어서 막 그렇게 굴질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