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항에 볼일보러 갈겸 응애랑 시골동네 한바꾸 했음





주인없는 빈집에서 코코낸내하는 고양이





시골길은 아무것도 없는데도 왠지 정취있다






시골길 업힐도 하고 다운힐도 하면서 구석구석 돌아봤음

시골에 응애가 없어서 그런가 마주치는 할머니마다 응애보고 너무 좋아하시더라






정자에 도착해서 잠시 응애 풀어줌






정자에 솔잎무더기가 저렇게 재밌을까 세상 행복한 표정이었다





아빠랑 자전거 타기 예습도 했음

얘가 자질이 보이는게 나중에 뚜르드 프랑스도 나갈듯






좀 놀다 이동하려는데 소나무 구멍에 청개구리를 봤다









수많은 앵무새들이 있는 거대 새장이 있었다

모 갤럼 앵무새가 생각났다

안녕! 앵무야!!






동네 대충 돌다 근처 강가로 갔음

여긴 자도가 없고 콘크리트 길로 되어 있었다

너무 시골이라 그런가보다





외양간에 귀여운 음머들이 몇마리 있었다

얘들은 사람을 좋아하는지 우릴 보자마자 갑자기 몰려와서 좀 당황스러웠다






점심시간이 되서 응애는 감자탕 먹고 나는 선지국을 먹었다





밥먹고 다시 출발했는데 돌로 만들어진 솟대들이 있어서 구경하다 갔다





강가 동네 탐방하다가 만난 고영희씨





짜식 때깔이 아주 곱구나






빨래판 업힐이 있길래 도전했는데 얼마 못가고 개같이 굴복한 나






내려서 보니 응애가 잔다

안장 뒤로 눕혀줬음




내려가다 본 군용헬기

할아버지들이 많이 있었다





이 지역은 높은 건물이 없어서 그런가 낮은 산위에 올라가도 저 끝까지 다보여서 좋았다





소나무숲 벤치에서 응애 눕히자마자 눈 뜨고 헤헤 웃는 응애





내려서 간식 줬는데 아까 어머니께서 간식을 많이 주셔서 안먹는다





내 가방에서 고프로를 털어간 응애

고프로 켜주니 내 자전거를 열심히 찍는다






수분 보충한뒤에 소나무숲 걷기로 했음






가다가 민들레 꺾어서 쥐어주니 한참을 바라보면서 해실해실 웃는다






소나무숲이 꽤 컸는데 선비한명이 전부 심었다고 함

아마 돌쇠들 여럿 부려서 심었겠지 혼자서 어캐함






저녁이 다 되어가도록 라이딩하다 돌아갔음






고프로 영상들도 있는데 오늘은 힘들어서 편집 안했음..

하루종일 타니 재미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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