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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생이랑 첫 자캠 체험하러 진밭골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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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예약할때까진 기상청에서 분명히 맑음이랬는데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앞뒤로 방수커버하니 어디 이민가는 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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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집 들러서 동생 데리고 나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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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캠핑가게 되어서 정말 기뻐하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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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생이랑 진짜 거지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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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힘든 업힐도 잘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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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 30분만에 물 달라는 동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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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밭골 초입부터 끌바를 하며 체력을 보존하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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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약한 진밭골 야영장

진밭골 진입하고 5분만에 나오는 야영장이지만 동생에게는 산꼭대기에 있는 캠핑장 예약했다고 구라쳤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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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안가 또 물 달라고 하길레 진밭골 초입의 식수대에서 물 마시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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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 찾는 동생

코너 하나 돌고 쉬자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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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3번 돌고 업힐 절반지점 도착해서 동생이랑 바나나 까먹었음

신들린듯 흡입하는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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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퍼질라고 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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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중간에 흰돌맹이들이 원령공주에 나오는 하얀 정령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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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업힐하고 끌바해서 정상 100미터를 남기고 동생이 쉬자고 함

100미터 남았다고 하니 동생이 안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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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타서 정상 도착!!

동생은 기뻐서 춤까지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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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 내려가자고 하니 동생이 어리둥절함

사실대로 말해줬더니 못믿고 5번이나 계속 진짜냐고 물어보고 욕함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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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기 전에 카페에서 커피 한잔 했다

주인 아주머니께서 하트모양 라떼 하시려다가 앵두모양으로 만들어주셨다

앵두모양이 더 귀여워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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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둘다 몸이 완전 젖어서 카페 밖에서 마심

완전 거지꼴인 우리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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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은 아주아주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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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캠핑장 도착~

바로 텐트설치부터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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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랑 둘이서 하니 금방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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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대충 던져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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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은 입구에 잘 놔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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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힐 하느라 추워서 바로 물끓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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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럼이 추천해준 버너

이름 깜박했는데 이거 정말 좋더라 가볍고 화력도 쌔고 부피도 작아서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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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진짜 개꿀맛이었다

동생은 또 신들린듯이 흡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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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뒤 집사람이랑 응애가 택시타고 놀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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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응애랑 열심히 놀아줬음

이제 응애가 동생을 잘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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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맥주 한캔 까서 편하게 쉬었다

장소가 바뀌니 맥주가 엄청 잘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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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는 새로운 곳에 와서 신이 났는지 열심히 뛰어다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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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이 되서 목살 구워서 먹었다

코펠에 구웠는데 희안하게 불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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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배달음식 시켜서 먹었는데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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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애와 집사람은 돌아가고 나랑 동생만 남아서 술한잔 했다




지금 텐트에 누워서 탓워쓰는데 너무 편안하고 좋다

좀더 놀다가 개꿀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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