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그
오늘은 반드시 존2 훈련을 하겠다고 다짐하고 출발
> 항상 그렇듯이 전기 자전거에 혼자 병림픽 거는 바람에 실패했지만 전반적으로 무리 안 하고 탔다
원래 목적지는 아이유 고개 구경하러 갔다가 하트코스로 내려오는 거였는데
잠수교 보는 순간 어 이거 넘어가보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듬
처음으로 잠수교 타봤는데 좋드라... 낭만있드라...
한강 북단 사람도 적고 길도 이쁘고 아주 좋았음
남단의 바글바글한 사람들 사이에 박혀있던 게 힐링되더라
매번 나갈 때마다 답답한 안양천 타다가 한강 자도 타니 비단길 같았음
망원 한강공원? 에서 서브웨이로 잠깐 보급하고 다시 출발
반대쪽에 안합 파라솔이 보이길래 더 가서 100km 찍을까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오늘은 전철 점프가 안 되는 걸 떠올리고 얌전히 가양대교에서 턴
가양대교 엘베도 처음 타봄
오늘 수도권은 진짜 날 좋더라
바람도 거의 안 불어서 역풍 땜에 죽겠다 하는 시간이 별로 없었음
안양천은 맨날 다니는 길이라 설렁설렁 평소처럼 타서 복귀
평소 안 가본 코스 가끔 타보는 거 좋은 것 같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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