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남단에서 출발했으면 북단 타고 돌아와야고 생각했던게 잘못된거다


내일 팔당이나 갈까 하다가 깨달았음


최근 자전거 블박 영상 유튜브에서 보다가 미음나루 내리막에서 갑자기 보행자 갑툭튀 하는 꼬라지 보고 특히나 그 병신같은 좁아터진 고개 때문에라도 더더욱 가기 싫어짐


행주대교처럼 북단을 가야 음식점들 있는 곳은 그냥 뭐 그렇다 치는데 여기도 복귀길에 보면 서울 진입하자마자 덜덜이 깔려있고 공사는 존나게 해대고 있고 불광천인지 거기는 뭔 좁아터진 ㄱ자 코스 2연속에 바로 옆이 편의점이라서 보행자랑 아주 혼돈의 카오스 펼쳐져있고 옆에 배 구경하려고 횡단보도 아닌데 그냥 옆도 안보고 바로 배로 직행하는 인간들부터 아무튼 남단보다 훨씬 지옥도가 펼쳐져있음


잠수교 동쪽은 그나마 좀 괜찮은데 여기도 잠실철교-뚝섬 이 구간은 아주 혼돈의 카오스여 잠실철교 지나자마자 지금은 아니지만 곧 보트 들고 아주 개지랄염병 떠는 새끼들 나타날게 뻔하고 길 좁아터졌는데 뚝섬 계단에서 갑자기 물 위에 떠있는 편의점인가 뭔가 아무튼 그곳으로 직행하는 새끼들 등등 아오 시발


그냥 남단만 쭉 타는게 내 정신건강과 안전에 좋을거 같음. 물론 평일이야 그냥 동작에서 합류해서 암사구리대교 건너서 돌아오는 정도는 타도 괜찮은데 주말은 북단 그냥 포기할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