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초행이었는데 갈때는 역풍이기도하고 조심조심히 가서 문제 없었음
근데 올때 파워배분 생각못하고 뉴비주제에 순풍이랍시고 항속 33정도로 존나 쳐 달리다가 봉크나서
멘탈도 같이 놨는제집에 가는길 잘못들음
먼 비포장도로가 튀어놔와서 시발 존나놀랐는데 거의 1.5킬로정도 가다가
유턴해야지 생각하고 유턴했는데 도로폭 좁아서 바로 밑에 상황 됨
다행이 내 몸쪽으로 떨어져서 자전거와 나 모두 무사했던 상황
이때 시발 새들백 떨어져서 내용물 와르르 쏟아지고 잽싸게 주워서 안에 대충 꾸겨넣고 집에와서 확인해보니까
휴대용 라쳇 공구 비트 하나 없어짐;;
병크는 여기뿐이 아니였다..뒤에 나올 부분은 욕 먹어도 쌀 정도로 심한짓이 되어버렸는데
일단 행주대교로 내비가 찍혔는데 어설프게 와본길이다보니 행주대교가 뭔지도 모르고
다른 다리 쳐 올라가다가 깨닿고 유턴했음
그리고나서 다시 행주대교 진입했는데 위에 경로보면 알겠지만 실수로 역주행 경로로 타버렸다...
내비가 찍히기도 했고 막연히 예전에 했던 검색으로 한강 도하 추천다리로 나와있어서 이번엔 함 가보자 하고 갔는데
행주대교 인도폭이 이렇게 좁은지 몰랐음
역주행 한걸 인지 했으면 바로 자전거 머리 돌려서 순방향으로 갔어야 했는데...
이 부분은 두고두고 욕먹어도 할말이 없는 짓이였다.
그리고 그 업보는 바로 받게 된다.
어쨌든 역주행인건 인지하고 있었기에 내가 최대한 오른쪽으로 붙어서 살살 가자고 했는데
처음 마주친 므틉 아조씨 핸들바에 바로 왼팔 강타당함...
오른손 오른팔 가드레일에 쓸려서 비명지름
집에와서 아드레날린 떨어지니까 핸들바랑 부딪힌 왼팔도 존나 아프다...
어쨌거나 내가 비명지르고나서 서서 뒤 돌아봤는데 아조씨도 멈추고 이쪽으로 오시고 계시더라고 그래서 손짓으로 오지 말라고 하고
영상에서 보이듯이 내가 오히려 괜찮으냐고 여쭤보고 괜찮으신거 같아서 그냥 다시 감..
내 나름대로 조심히 간다고 갔는데
뒤에 보면 알겠지만 그 뒤에부터는 맞은편에 사람 보이면 아예 그냥 내가 클릿빼고 서서 기다린담에 그 사람들 지나가면 다시 갔음.
나 때문에 불편했을 다른 분들께 너무나 죄송했다.
근데 이것도 잘못된게 나는 자전거 머리를 돌리고 그냥 내가 잘 아는 가양대교나 월드컵대교로 도하했어야했음
그게 아니더라도 순방향으로 갔어야했다.
어쨌든 행주대교 건너고 나서도 시발 어리버리까다가 겨우 평화누리 자전거길 찾고 집으로 복귀..
복귀하는 도중에 취업 알선처에서 연락와서 가양대교에서 전화 30분 기다렸는데 컷당했다고 연락옴...
하 씨발...
영상을 볼 수 없어
고생했어!!!! 취업될겨!!!
빤스 사진 걍 올리네
이씨발
빤쓰짤랐다.. 고맙다
나도 보여줘!!!
행주대교 개쫍넹... 원래 털리고 나면 판단력이 떨어지는것같음 조심해서 타자
봉크와서 머리 멍해지면 정상적인 사고가 안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