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찾아보니까 일단 9월 기사가
"Strong demand for bicycles remained at high levels in all markets, against a backdrop of the global cycling boom, triggered by the spread of COVID-19," the company said.
Sales in the period that ended Sep. 30 totaled 319,007 million yen ($2.8 billion), while operating income increased 103.4% to 89,764 million yen.
Shimano said it increased production during the period and that its new 12-speed Dura-Ace and Ultegra groups "were enormously well-received by customers."
얘네 올해 3분기까지 매출이 3조가 넘었더라. 영업이익은 100%이상 늘어서 9000억대 ㄷㄷ 제조업치고 영업이익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음. 기사 말미에 생산시설 늘렸다고 해서 파이낸셜타임즈 찾아보니
Japanese bicycle parts maker Shimano is investing about ¥20bn ($180m) to build a new plant in Singapore amid a surge in demand during the coronavirus pandemic, its newly appointed president, Taizo Shimano, has told Nikkei Asia.
올해 7월에 2000억 투자해서 싱가폴에 새 공장 짓긴 함. 근데 이 기사 말미에
The factory is scheduled to come on line by the end of 2022. It was originally intended to be completed by 2020 but was delayed after its large number of construction workers was cut to curb the spread of the virus. Shimano has also decided to invest another ¥13bn in its two domestic factories in Osaka and Yamaguchi to expand production capacity. The company intends to improve efficiency at these two factories by adding cutting-edge manufacturing equipment and software.
With the two domestic plants increasing production, Shimano has said that “this year the total production will be 1.5 times more, compared [with] that of 2019”.
싱가폴 새공장이 원랜 2020년 내 작업완료하려던 건데 건설노동자들 코로나전파 문제로 연기되서 2022년안에 생산라인 돌리는 걸로 예정. 결국 이것도 코로나.
국내 두 공장에도 1300억 가량 투자해서 최신 기기랑 소프트웨어로 생산량 증대해서 올해 생산량은 19년 대비 1.5배.
내가 긁진 않았지만 원문 보면 싱가폴 공장은 구동계 특히 하이엔드쪽 생산에 치중한다고 하고, 닛케이 인터뷰에 따르면 일본 도쿄 자전거샵 주인도 부품들 특히 구동계 구하기 힘들다고 할 정도.
대략 보면 시마노가 작년부터 노력을 안 한 건 아닌 거 같음.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증해서 그렇지 국내외 생산시설에 3000억 이상투자면 회사규모 생각하면 적은 돈이 아닌데 그 이상으로 역시 수요가 너무 크다는 거.
물론 구글링하다 다른 기사나 칼럼 읽어보면 시마노가 서두르지 않는다느니 시마노 탓하면서 병목현상 타령하는 것도 봤는데 코로나가 어찌될 지도 모르고 일회적인 이벤트로 여길 수도 있는데 투자를 얼마나 더 서둘고 늘릭 수 있는 건진 의문임. 단순히 돈 문제 외에 공장관리 문제도 있고. 어찌 보면 가족기업의 한계라고 깔 수 있겠지만 또 보수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한다고도 생각됨.
개인적으로 나도 세컨 중고매물을 보고 있어서 내년에 물량이 좀 터지면 가격이 잡힐까 싶어서 기사들 훑어봤는데 시마노 입장에서 공급을 1.5배나 늘려도 이 정도면 코로나 진정이나 위드코로나로 수요측면이 진정되길 바라는 게 더 나을 듯.
유튭에 자전거샵 주인들 영상 올린 거 2019년도 모델소개 보면 자전거 가득차있고, 사이즈별로 여성분들은 물론 키큰 분들도 탈 수 있게 전 사이즈 보유중입니다 이런 멘트하는 거 보면 진짜 2년만에 격세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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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자주가는 샵에서 파는 자장구라곤 트리곤 1대랑 도그마 1대가 다였음...
가정기업 수준이 ㄷㄷ
중견기업들까진 국내외에 이런 식으로 오너가가 경영지속하는 곳들 꽤 많음. 나도 시마노 창업자이자 초대회장 시마노 쇼자부로라는 거나 현재 요조 시마노 5대 회장에 이르기까지 오너 및 최고경영자가 시마노인 거 첨 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