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캠핑의 여파가 남아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두통이 쪼꼼 있었음

숙소 근처에 식당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카페인이랑

탄수화물 오지게 때려넣으니까 좀 나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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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해변 컷

다른 길이었으면 차들이 좀 떨어져서 가기도 하는데

국도라 그런지 흰색선 밟으면서 갔는데도 

바로 옆으로 달리는게 그대로 느껴짐

루루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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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 그래블

이 이후로 파란선 안보여서 엄청 헤맸는데

므틉 아재가 길 알랴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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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공원 오르막 꾸역꾸역 올라갔더니 데크 오르막 또있더라

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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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냥 왼쪽으로 공도 탔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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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이 나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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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이 갑자기 절벽이 나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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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이답게 하차해서 걸어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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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니 또 공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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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쉴때 므틉 아지매들 이길로 가는거 봤는데

이게 모임

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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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공원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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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있던 댕댕이

먹을거 사서 먹고있으니 나와서 그냥 저러고 있다가

다 먹으니까 다시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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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도 컷

어디서 잘못 들어갔는지 모르게 지도 경로랑 다른곳으로 찾아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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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호에도 있는 사륜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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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먹고싶어서 돈까스

무려 ‘피자’ 돈까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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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방향 표지판이 없거나 파란선이 지워진 부분도 있고

공사중인곳도 있어서 길을 오지게 헤맸다

중간에 왔던길 돌아간거 세어보면 

다섯번 이상이지 않을까 싶음

키라


무릎도 아픈건 거의 없고 멀쩡한곳보다 

피로감만 좀 더 심해서 거의 다 나은듯

이것이 타면서 강해진다는 것인가…



일요일부터 비온다고 하니 토요일 저녁부터

빵댕이 쥐날때까지 오지게 일할 각이다

뽀순이


-17일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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