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라 이제 샵들도 분해정비를 시작 할거야.

올해는 완차 재고도 녹록치 않아서.

더욱 열심히 분해정비를 할듯 하구나...

나는 갠적으로 멀쩡한 자전거 분해정비는 비추하는 편인데..

이 경우는 받았으면 해서 끄적여 본다.

뭐냐면.. 올해는 폭우가 많았제....

비도 많이 맞고... 했을겨..

그렇다면.... 꼭.. 자전거 허브 및 크랭크 이상 물에 잠긴 경험이 있다면 분해정비를 받자...

아는 아재의 경우....폭우로 침수 된 구간(작년 안양천....있었던것 같다)을 자전거로 돌파했는데...

올해 초 시즌이 와서 다시 타려는데 리어휠 허브가 사망함.  허브는 내가 어찌 못해서 샵에 맡기라 했고..

크랭크는 내가 손을 봤는데 프레스핏 베어링이 나가버림...

당시에 프레스핏 공구가 없어서 샵으로 보냈는데 분해하니 베어링 컵 외부에 흙이 말라 붙었더라...

프렘 어딘가로 흙탕물이 들어오고 그게 컵에 말라붙을 정도였던것...

리어휠 허브도 실드 베어링 4개를 다 교체 했다는구나... 침수 상태에 휠을 굴리니 고대로 습기가 다 유입된....

그러니....지금은 멀쩡하더라도. 위와 같은 경험이 있다면 정비 생각해 봐. 큰돈 나갈거 빨리 막을 수도 있응께...

그리고 요즘 완차를 사보면 헤드셋 베어링 쪽에 구리스가 불량한 경우 많던데.. 꼭 비시즌에 집에서라도 한번씩 열어서 구리스 도포하고 조립해 주자. 조향부가 의외로 외부 노출이 되어 있고, 안전에도 중요한 부분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