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휴가 나가서 복귀 하루전에 일어난 일
혼자 자전거 타러 나갔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휴대폰이랑 지갑이 없더라....
집은 부산이고 부대는 저어기 경기도 연천쪽이라 비행기 끊어놔서 다음날 비행기 타야하는데 신분증 카드 휴대폰을 통째로 잃어버렸고 임시 신분증이나 재발.급 받기엔 주말이어서 동사무소도 다 닫혀있었지
결국엔 폰 위치 찾기 기능이랑 블박 돌려서 수풀에 처박힌거 찾긴 했는데 진짜 개시발 아찔했음....
어쩌다 잃어버렸나 보니깐 길에 나 밖에 없어서 신나게 스프린트 치다기 길 위에 요철을 호들갑 떨면서 호핑으로 쾅하고 넘어갔는데 그때 그대로 날아갔더라고
심장이 멈출뻔했겠네
5개월만에 나온 첫휴가였는데 진짜 울먹거리면서 한시간 넘게 수풀 뒤짐.....
져지 주머니에 넣어도 날라감?? 오우야 조심해야겠네
저지가 좀 헐렁했고 내가 똥꼬쇼 해서 그런 것도 있고....
블박 없었으면 진짜 초비상이였내
순간 머리가 새하얘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