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질문글올려봄



선요약)

1. 복귀 자린이. 기존에 있던 사이즈 좀 큰듯한 하급 카본 105급+상급알루휠셋 자전거 

2. 몸에 잘맞는 좀 작은 사이즈 클라리스 알루 기추해서 기존 상급부품들 이식 & 남은부품은 로라용으로 짬처리 (후보로 니로네7 클라리스 75만 생각중)

3. 추천/비추천? 다른 대안도 있으면 조언 부탁 감사



몇년전에 스타카토 r1이라고 프레임+포크만 딱 (급좀낮은)카본에 클라리스 구동계 달고 나왔던 변태자전거로 로드 첨 입문해서 나름 잘 타고 다녔음

부품이슈같은게 좀 있긴했는데 타다보니 정들어서 105그룹셋 +알루 휠셋 나름 괜찮은거 중고로 구해다가 직접 교체해서 쭉 탐

(프레임이 카본이니까 그런것도 있었음 어차피 인지도ㅈ망브랜드라 완차 고대로 중고거래도 힘들거 같아서 쭉 안고가야지 생각함)


이후에 현생사느라 바쁜데다가 살찌고 몸 엉망되서 한동안 안타고 처박아뒀다가 최근에 하던 일들 좀 정리되고 몸 컨디션도 그런대로 적당해져서 다시 자전거 타기 시작했거든


근데 한창 탈 때인 예전이나 지금이나 느끼는건데 자전거가 내 몸보다 좀 큰사이즈인거같단말임?

어찌어찌 적응해서 꾸역꾸역 타고있는거 같긴 한데 좀 오래타면 어깨 허리 통증도 있고 손도 저리고(장거리 6 70이상 타면좀그렇더라)

본인 키 161-2정도 인데 지금 자전거는 490임..(샵 아재가 재고떨이한다고 사이즈안맞는데 나한테 판거같음ㅅㅂ...)(키는 호빗 아니고 여자라서 그럼ㅇㅇ)

(생각해보니 호빗 아니라고는 말 못하겠누)


이왕 다시 각잡고 운동하기로 한 거 사이즈 좀 작은 입문급 알루 한대 사서 기존에 타던 스타카토에 달아놨던 구동계랑 휠셋이랑 교체해서 타는거 어떻게 생각함??

넘 옆그레이드인가? 개인적으로 내 몸에 더 잘맞는 자전거면 얼마나 더 편하게 달릴수 있을지 궁금함도있고...(그럼 더 재밌게 더 멀리도 갈수있을것도 같고)

자전거는 비앙키 니로네7 클라리스 22년식 생각하고 있음. 이거 지금 가격도 괜찮고 구동계 이식도 어차피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니 공임비도 안들꺼고.

남은 프레임이랑 부품은 마저 조립해서 로라용으로 굴리면 될 거 같고...디자인도 취저임ㅋ(로라도 이미 있음 안써서 처박아놈)

이거만큼 저렴하고 작은 사이즈에 (예쁘고)림브렠 모델 잘 못찾겠슴 (기존 쓰던 휠이 림브전용이라)


그리고 다년간의 내 라이딩 성향상 경량화 스피드 PR 이런건 크게 관심없고 걍 장거리 솔로라이딩 즐겁게 타고 살이나 빼자 주의라서ㅋㅋ 국종이나 다니지

동호회나 벙같은거도 안(못)나가니 기변병도 크게 올것같진 않음

+로뚱이라 완차나 프레임에 몇백짜리 기함급 경량 카본 이런거보다 알루면 더 막굴릴 수도 있을것 같고..?(돈도없다)

(뭐그렇다고 지금 카본프렘도 살살탄다는건 아님ㅋ 하급이라 경량 아니라서 아직 안부서진듯ㅋㅋㅋㅋ거의 그래블마냥 턱넘고다닌다)


아니면 더 나은 대안이 있을까? 스템(이미90->80으로바꿔봄)이랑 드롭바 사이즈 작은걸로 교체하기? 피팅 받아보기? 

혹은 적당한 가격과 작은 사이즈의 림브레이크 완차 / 프레임 추천해줄수 있어? 맥시멈 200만원 안넘었으면 좋겠음 내 심리적 마지노선임

(프레임셋 검색해봤는데 메이커들 왤캐비싼거임...아님 내가 자전거 시장을 너무 만만하게생각했나)

참고로 안장은 내리거나 땡겨봤는데 무릎 벅지쪽에 무리가는 느낌이라 별로였음


긴글읽어줘서 땡큐하고 다들 안라 즐라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