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자전거 사고나서 평페달 아무거나 달려고 동네샵에 사러갔거든
페달 사는김에 안장 높이 좀 올리게 육각좀 빌려달라 했는데
말도없이 본인이 하려 하더니 싯포 나사 다 풀지도 않고
힘으로 강제로 뽑아올리는거임;; 싯포에서 찌그덕 쩌적 소리나는데 계속 그지랄 하더라
내가 사장한테 “나사를 완전히 풀어야죠 뭐하시는 겁니까”
하니까 나한테 완전히 다 풀린거라고 개소리하고 육각렌치 주고 들어가더라
내가 하려고 보니까.. 역시나 나사도 다 안 풀린 상태에서 힘으로 싯포 뽑고있었음 ㅇㅇ
나온 거 보니까 싯포에 하얗게 스크래치 심하게 갔더라
다시는 삼천리 이딴 곳 안간다 씨이발…
템플릿이라 착각할 정도면 이 갤에 씹천리한테 당한 글이 많이 올라오는구나… 놀랍게도 세시간 전에 겪었던 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