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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이번에 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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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차편으로 솔로로만 나갔지만 이번엔 센터에서 나가게 되었어요.


센터 목적은 여성부 포디움이었고

저는 해산령 초입부부터 페이스매이커 해주는 친구와 함께 해산령을 건너고

나머지는 트레인.


한묵령은 다시 시작지점부터 솔로독주로 넘어보라고 하셨어요.



센터 회원들로만 움직이기 위해 시작 후 퍼레이드 구간을 느긋하게 진행해서 나갔고

해산령 진입까지 팀열차로 빠르게 지나가는데

22년도 때 나갔을 땐 환승 열차로 최선두 지나갈 때와는

안정성이 차원이 다르긴 하더라구요. 멋짐 폭발.

멋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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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령 너무 가뿐하고 한묵령도 가뿐하고

해산령 쉬는 구간에선 안아줘요 져지도 보여서 인사도 드리고

오늘 나 컨디션이 좋당, 팀도 성공적이구나 했는데


피니쉬 2km 지점에서 바퀴가 겹치면서 몇몇 팀원 사고가 일어났고

최선두였고 경황상 저도 멈춰야 하나 이대로 계측을 하러 가야 하나

팀목적이 저와 여성이었는데 여성분은 다쳤고, 나라도 팀원이 만들어준 기록을 남겨드려야 하나.

고민이 그 순간 많이 지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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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행을 하다가도 머릿속 결정은 만들어 준 건 만들고 오자 해서

발길 떨어지지 않는 속도를 다시 올려서 계측하고

그대로 다시 돌아서 사고 지점으로 갔어요.

결과적으로는 4명이 다치고 가벼운 부상으로 끝났습니다만

그 당시엔 그렇게 스치며 들었던 생각이 피니쉬사진에 남아버렸어요.


무거운 글이 된 거 같지만...

모두 기록 면으로나, 좋은 날씨에

즐거운 사람들과 좋았던 화천 랠리 되셨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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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