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령 지나서 수안보 가는데 비가 존나게 내림 처음에는 약하게 오길래 강행 했는데 점점 쎄지더니
이건 애바다 싶어서 버스 정류장에 자전거 가능 택시를 부름 여기서부터 좀 쌔했음 기사가 말을 잘 못알아 들으심..
쨋든 택시가 와서 열심히 자전거 싣고 조수석에 타려는데 ㅅㅂ 택시가 출발해버림..
얼탱이 나가서 멍때리다 전화 했더니 기사가 이미 손님 탔고 가는중이라는거임;; 이게 무슨 소린지 난 아직 여기 비맞으면서 서있는데 ㅅㅂ.. 귀신이라도 탔나 싶어서 안탔다고 잘 봐보시라고 했는데 아 사람 이미 태웠다고 끊어버림;;
ㅈㄴ빡쳐서 경찰에 신고함 경찰도 얼타더라;; 일단 출동 하신다길래 기다리는데 좀 있으니까 택시가 다시 돌아와서 화냈는데 기사가 사과도 안함..
ㅈ같은데 어쩔수 없으니 그냥 타고 겨우 근처 마을로 도착함...
비맞으면서 서서 자전거 도난당한건가 오만가지 생각 다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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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찍어본 이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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