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의미없는 오늘 뽀각난 블박 마운트
원래 산티니 C3 패드(대충 브랜드 최상급) 들어간 빕 입고 있다가
장거리용으로 명성이 자자한 아소스 GTO를 오늘 처음으로 장거리 개시했음
장거리라고 해봐야 오늘은 80 정도밖에 안 탔지만 나한텐 장거리다...
여튼 빕 자체는 딱히 뭐 다를 거 없는 빕인데, 패드가 확실히 두껍긴 두껍더라고
근데 여기서 궁금한 게, 보통 빕 패드는 위에서 봤을 때 호리병 모양으로 붙어있잖아?
그리고 보통 대부분의 패드는 호리병 아래쪽 부분, 그러니까 아래 이미지처럼 빨간색 응디쪽이 패드가 빵빵하지
근데 보통 탈 때는 기본 포지션이 좌골로 앉아서 타잖아...?
위 이미지 기준이면 녹색 원(좀 더 에어로한 자세에선 좀 더 앞 부분) 쪽에 무게가 실릴 거고
체감상 로드 타면서 저 빨간색 부위로 앉아본 적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왜 대부분 빕들은 저 연두색 부분보다 빨간색 부분 쿠션감이 더 좋은 걸까?
좌골로 안장 지지해줘야 하니까 일부러 패드를 적당하게만 넣는 건가?
그러면 굳이 아소스 빕처럼 빵빵한 패드를 쓸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MTB 타는 사람들이면 모를까 ;;
이 글을 싼 이유는 아소스 빕 싱글벙글하면서 개시했다가 40km만에 좌골이 슬슬 저린데 싶었기 때문이다
기존 빕이랑 큰 차이가 없더라고...
나두 빠방한걸 선호하는데 사견이지만 감히 최고는 카스텔리 프리제토x2 패드(최상급)이였다 프리 에어로 rc (프로아님)라는 최근에 나온 타이트한 에어로 빕숏인데도 무슨 세단마냥 개편하고 품질도 좋음 거기다가 프로팀들이 입는 옷치고는 가격(정발17)도 낮은 편이고... 그래서 이걸입은 후로 20이상의 빕은 감성의 영역이라고 뇌이징하고 있다 - dc App
카스텔리 장갑 말곤 안 써봤는데 이 모델은 다른 것보다 등쪽 라인이 하나로 합쳐진 게 괜찮아보이네여
내가 한 십여년을 저 두꺼운 응디 뒷부분을 안쓰다 요즘 안장뒤로 골반세우고 앉아서 미는 페달질을 익히고 나니까 저기도 쓰게되더라. 중간중간 섞어서 타주는데 아주 좋음
가끔 페달링 근전환할 때 쓰긴 쓰는데 저기보다는 좌골쪽 패드가 더 빵빵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