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대전 -> 충주 라이딩 마치고 충주에서 대전가는 시외버스 타는데
기사님이 와서는 ”자전거 실을 거면 바퀴 분리하고 뽁뽁이 포장해야 실을 수 있게 법이 최근에 바뀌었다“라고 하시길래 내가 네? 법이 바뀌었다구요?라고 의아해서 반문하니까
”자전거 타는 사람이 그것도 모르냐“면서 ”손님 캐리어 많아서 자전거 못 실으면 어쩔려고 그러냐“ 은근 조롱하듯이 얘기하시면서 그냥 실으라고하시더라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법이 바뀌었다는 내용은 없던데.
물론 기사님 재량으로 실어주는건 맞는데 갑자기 대뜸 기분상하게 무안주니까 내가 잘못알고 있던건가해서..
기사님한테 ”자전거 타는 사람이 그런것도 모르냐“라고 한 소리들으니까 주변에 승객들도 약간 눈총 주니까 민망하더라 후..
기차는 그러는 게 맞다는데 나 지금 버스에 그냥 알자전거 싣고 전주 내려가는 길인데 ㅋㅋㅋㅋ 다음에도 시비걸리면 규정 명시 된 거 있음 보여달라그래요ㅋㅋㅋㅋ - dc App
그쵸 법 바뀐게 아무리 찾아도 없는데.. 기사님들 항상 실어주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는데 오늘 갑자기 무안주시니 저도 당황스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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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집가서 치맥먹고 잊어야겠네요
조까쇼 ㅋㅋㅋ 난 맨날 그냥 집어넣었음 ㅋㅋㅋㅋ - dc App
근데 딱 한번 탑승거부 당해봄 충주 -> 대전 노선에서 짐많다고 - dc App
충주맨한테 일러야지!
그 외에는 군산에서 대전갈때 막차라서 사람 너무 많아서 자장구가 넘치니까 휠 빼고 넣은거 말고는 한번도 분리하거나 거절당한 적 없음 - dc App
기사재량인듯.. 여러번 점프해봤는데 주말엔 안된다는분도 있고 중간터미널에서 짐 많다고 내리라는 새끼도 있었고 근데 대부분 싣는거 도와주는 착한 기사분들이였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