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넘고 나서 다운힐 내려갈때

'아 절반밖에 안남았네 아쉽네' 생각들었는데

역구룡령 역풍을 1시간 반동안 올라가면서 저런 오만한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을 반성함

마지막에 9시간 안으로 들어오고 싶어서 쥐어 짜내느라 영혼까지 털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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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재밌기도 했고 경치 뒤져서 내년에도 꼭 나갈듯

내년엔 미리 듀믈랭하고 갤팩 잘 탑승해서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