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드롭바 내리고, 클릿조절, 피팅 이것저것 한다고 샵 갔다가 2시간 정도 주인 분이랑 이야기하다가 왔는데(목 치는 건 고민하다 안 함 ㅋㅋㅋ), 취급하는 브랜드들이 내년에도 물량이 거의 없을 거라더라.
업계사람들끼리 작년에 코로나 터졌을 때 올해 혹은 2022년에는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다는데 막상 2년이 경과하는데 나아지는 게 없다고. 당연히 지인들이 구동계 세트도 물어보면 못 구해준다고 하고.
그런 대화 나누고 몇 일 지났는데 어제 갤이랑 도싸에서 습샬 티아그라 들어간 290만원짜리 타막에 350만원 타막 스포츠 가격표 보니까 다른 브랜드들도 2022년에 줄줄이 올리겠구나 싶음.
그리고 자전거 수급 미친 거 체감하는 에피 하나더. 스캇이랑 BMC 알아보다가 문의 넣었던 다른 곳에서도 몇 주만에 연락 옴. 내가 이미 샀다고 하니까 안라하라고 덕담해주는데, 들어오는 물건에 대해 물으니 아직 들어온 건 아니고 1대가 이 달 중 들어올 거 같다는데 사이즈는 미정이지만 해당 모델 문의했던 사람들한테 전화하는 거라더라.
사실 이렇게 가격이 올라갈수록 입문자들 유입이 어렵고 기존 동호인들도 기변이나 세컨 구매라든지 지장가는 게 많아서 좋은 게 아닌 거 같은데...
- dc official App
수요 폭망해서 눈물의 세일 말고는 가격 내려갈일이 없어보임 - dc App
문제는 대기수요가 너무 많음. 그리고 시마노나 자전거회사들도 그런 꼴까진 안 만들고 이 가격대에서 어느 정도 유지하는 게 낫다고 볼 거고. 적어도 정가는 오른 게 떨어질 일 없을 거 같음 ㅠ - dc App
모든 업계가 그렇듯 한번 오른 가격은 안 내려가지... 근데 최근에 아무리 원자재 인상에 공급이 모자란다곤 해도 가격을 너무 올렸어 ㅅㅂ
이번 습샬은 인상은 횟수나 폭이 더 너무 놀랍더라. - dc App
티아그라 290은 선을좀 많이 넘었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