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이제 겨우 1시간 평속 30 넘겨본 1년차 자린이임
이미 이 수준을 넘어간 4점대 닝겐들은 피식 할정도의 레벨이라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쓰는 글이라 너무 강펀치로 후리진 말아줬음 한다
지도로 설명해보자면
어찌보면 추억의 장소가 있었는데
동네 근처에 문신미술관이 있음
야자끝나고 나면 일부러 들러서 야경구경하는 맛이 있는곳이라
자전거 타고 한번 올라가볼까? 하는 스팟임
나중에 속도계를 달고나서 깨달은 거지만
평균경사도 5% 넘어가는 오르막은 초심자에게 체감경사는 ×5 정도로 봐야하드라 문신미술관 옆에 주차장에 보면 자판기가 있거든
거기서 승리의 커피 한잔 먹어보고 싶어서
한때 퇴근하고 매일 도전했었다
" 오늘은 5번 쉬었지만 올라왔어"
" 오늘은 3번 쉬었워"
이러면서 무정차 정복후의 커피맛을 상상하며 매일 패배의 커피를 마셨지
( ㅇㅇ 맞어 만화같은데 처럼 무정차성공까지는 커피를 마시지 않겠어!! 이런거 읎다)
결국 성공 하는데 한달이 걸렸다
나는 성장이 느리거든
근데 이게 성공하니 다른게 보이더라
서원곡이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 의외로 업힐이드라 여기도 무정차 도전
경사는 훨씬 가파른 편인데
이미 무정차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
생각보다 오래 걸리진않았음 컨디션 좋을때는 라이딩 종료후 리커버리 구간으로 활용하기도 함
뭐 알다시피 가족들 전부다 라이딩 좋아라하는지라
애들도 대리고 올라와봤음
초등 4학년도 5번만 쉬면 올라와짐
아들녀석 중간에 힘들다고 자전거 던져버리길래
그거 망가져도 들고 목적지 찍고 와야함
니 다리가 부러지면 자전거 들고 목적지 찍고 내려와야 병원 갈거임
이랬드니 고분고분 잘 타고 올라가드라
현재 목표는 요즘 자주가는 저도연륙교왕복 코스를 무정차로 정복하는것임
경과시간 보면 알겠지만 대략 1시간정도 휴식시간이있는데
여기 시작지점에서 6키로 지점의 커피자판기 지점에서 10분씩 20분만 휴식하고 마무리 짓는게 현재목표
목표를 정하니까 ftp도 적당히 올라오드라
뭔가 장황하게 설명했는데
아직 모든게 새로운 1년차 자린이니 이해해줘
라이딩 하면서 매번 새롭게 느껴지는게
" 작은 희망. 작은 성공. 작은 절망. 작은실패"
그 하나하나의 작은것들이 쌓이면 어느새 큰걸로 돌아오더라
오늘의 목표에서 좌절하더라도
내일이 있으니까
오늘 못타도 내일타면되고
내일못타면 모래 타면되고
비가 계속오면 로라 하나사라
집에서 로라에 자전거 올리기 힘든환경이면 안장없는 플랭크 바이크라도 하나 사서 20분씩이라도 밟아봐
내 작은 희망들이 모이고 내가 변하니까
내 가족들이 나를 따라오더라
내가 하나에 집중하고 행동이 적극적으로 바뀌니까 자연스레 내 가족도 내가 바라는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고
나를 따라오려고 흥미를 가지더라
그래서 우리집은 자전거가 12대다
무슨 자전거에 700을 태우냐고
자기써 전기자전거 살때 가장 반대를 크게했던 우리 마누라는
요새는 로라에서 존2로 한시간 반 동안 무정차로 타는게 목표다
아 그리고 최근 평속 32 인증
첨에는 평지 1시간 30이 발만올리면 된다는 겔럼들보고
미친놈들 이러고 욕많이 했는데
업힐골라 타면서 지랄 좀 해보니까 이해되드라
안힘든건 아닌데 이게 되드라
정석은 없겠지만
개인적으로 중요한게
내자신을 빨리 파악하는게 가장 크다고 본다
결국 자전거를 움직이는건 엔진이니까
자전거 경량화 할돈으로 다이어트 하는게 가성비 좋다 이런말도 많이 듣는데
나는 오히려 중량화 했음
자전거 입문 당시에 176에 52키로 근육량 24 정도였음
지금은 64~65 근육량 30이상 체지방 10% 수준을 유지해놨다
거기에 자전거는 10키로 조금안되는 녀석을 7.00까지 경량화해놓음
평속유지에는 별로지만
휠도 최대한 경량화휠로 꽃아놓고 업힐에서의 효율을 극대화 하려고 노력중
같은 맥락으로 핸들 모가지도 많이 안침 오히려 낙차는 5센티??미만 유지중
두번째로는 볼트든 가민이든 마진이든 로그를 기록할수있는 장치는 하나쯤 구비할것
심박계 케이던스속도 이거 세가지는 꼭 기록하고 댕기자
라이딩중 자신이 어떤문제가 있는지
어떻게 발전하는지 보고 스스로 분석하는것도 잼있어
이건 얼마전에 철인 교수님이랑 같이 라이딩하면서 찍힌사진인데
보이냐 1.8키로 업힐끝나고 혼자 쳐 웃고 자빠진거 ㅋㅋㅋㅋㅋ
여튼 마일리지는 배신하지 않더라
모쪼록 나처럼 1년차 자린이들 퐈이팅하자고 쓴글이니 길어도 적당히
딸피 샛기가 열심히 사네 하고 응원좀 해주라
- dc official App
전지훈련은 이곳인가 - dc App
별거 아닌 업힐들 쪼가리지만 낭낭하게 모아서 만들면 초심자들 조련용으로 제법 그럴싸함 와이프랑 48키로구간 도는데 6시감 걸림 ㅋㅋ - dc App
가족들이랑 타서 부럽... 안전하게 타길
ㅇㅅㅇ 글죠 애들도 항상 헬멧착용 얼마전에 포카리 나눔받은게 물통케이지에 피티 그대로 꽃다가 저한테 혼나고 물통에 덜어갔음 ㅋㅋ - dc App
가족추
감삼ㅁ - dc App
지도륿보면 어딘지보인다! - dc App
완벽 현지화모델링 칸료!! - dc App
내서애서 야라할려면 차타고 점프가 맞겟주? - dc App
내서부터 출발해야쥬 ㅋㅋㅋ - dc App
넘어가는도로들 다 위험한기억뿐이엄는 - dc App
나. 내서에 당근 거래 가면 맨날자장구 타고 감... 의외로 엄청위험하지 않아욤 - dc App
중리삼거리 넘어가는 거기로다니세요?? 화물도 많이다녀서 무서웅데 - dc App
오히려 큰 삼거리.사거리 차선만 안막음 다들 잘 기다려줌 신호대기 걸리면 우회전 차선 끝쪽 난간에 붙어서 대기하다가 신호바뀔때 우회전 차량들 수신호로 보내주고 느긋이 출발하면 뒤에서 알아서 서행해주든데 - dc App
슬슬 본가 한번갈때라 고믽중임니다 - dc App
월요일이면 주간라이딩 가능 다른날이면 야라가능하니 조인한번?! - dc App
귀장안 타보고싶어서요 ㅋㅋ 이젠 야간이좋아요 - dc App
주간이 오히려 미친놈 만날확률이 높아서 야라는 보통 21시 이후 시간으로 잡슴다 ㅎㅎ - dc App
안장귀라고 많이 하든데 귀장안.... 혹시 코스gpx 구하는데 아십니까 - dc App
라이딩가즈아에 안장귀치면 나와용 - dc App
오오 이건 훈련이 제법 필요할듯 하네요 복귀까지 감안하면 100키로 넘는코스!! - dc App
마산사는 게이네 - dc App
정답! - dc App
예전엔 마산시였는데 이제는 창원에 흡수합병 ㅠ - dc App
그럼에도 마.창.진 서로 나누어서 생각하는사람들 아직많음 - dc App
이제 10년만 있으면 마산시 진해시였다는것도 모를듯 ㅜ..암튼 반가워 - dc App
나두 방가워 ㅎㅎ - dc App
스파르타식 훈련ㄷㄷ
이게??? 하기사 처음 도전의 실패원인인 의외로 기어비였었던... 39t체인링에 24t 카세트였었드라... - dc App
3.5면 ㅈ로싸갤 상위 3프로 아님? - dc App
에?? 무슨... - dc App
자전거에 700을태워?
하이엔드급 전기자전거 540+ 추가악세사리 160 토탈 700 마누라 탈거라 제일 좋은거샀음 남자가 그정돈 해줄수 있지않음? - dc App
나는 전동 유압디브타는데 여친은 소라탐..
와이프는 사랑이지 여친은 언제든 바꿀수있잖음? - dc App
평속32만드는법->파딱들이랑 정서진 갔다오기 - dc App
아님 슨수들 똥꼬 따라 다니기 - dc App
멸치 입장에서 살 10kg 찌운거 신기하네 살 어떻게 찜?
하루 5끼 6끼 먹고 과식보다는 평소 먹는양의 1.2~1.5배 정도 먹고 눈뜨고 일어나면서 잘때까지 먹는거 계속 우겨넣으면서 운동 병행하면됨 음주는 간단히 맥주 2캔이내 정도만 하고 안주는 계속 퍼먹으면서 버티면됨 " 설사 줄줄 한다고 먹는거 스톱하면 오히려 마이너스 체중됨 " 설사를 하더라도 계속 우겨넣어야함 - dc App
먹는 양에서 한숟갈도 더 먹기 싫던데 먹고 운동까지 많이 노력했구나 와
근본 뚱은 " 그거먹고 숨은쉬냐?" 이러지만 알다시피 멸 입장에서는 한숟가락 더먹음 배터질거같은 수준을 항시 유지 하면서 단백질바 같은거 시리얼.견과류 계속 퍼먹음 되긴하드라 초반에는 게이너도 제법 도움 받았는데 나이가 있다보니 역풍맞을까봐 가급적 씹는쪽으로 방향돌렸음 - dc App
가족이랑 함께 즐기는거 개부럽다 ㄷㄷ 평속 30은 일단 코스가 좋아야되는듯 신호걸리거나 정차 없이 쭉 갈수있는 코스 필요 대충 180W 1시간 유지해야되니 ftp는 200 넘어야되는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