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조금 더워졌다고 산고앵이가 안나온다
어디로 간걸까 ㅜ
다운힐을 하는데 희미하게 들리는 야옹 소리..
환청인가 싶다가도 계속 들려서 급히 내림
이런.. 산고앵이가 꼬랑지 레이더를 치켜들고
앵왈앵왈 소래내면서 다가오네
그리고 내가 야옹(9초)하고 부르니까
자기도 야옹(14초)하고 대답한다 ㅋㅋ
반갑게 인사를 건내는 녀석
바로 발라당 누워버리는게
오늘도 기부니 좋나보다 다행이다
부비적 순찰 ㄱㄱ
근데 다시 올라가야함....
구찮지만 산고앵이의 부탁이니까
어쩔수 읎군....
벤치에 앉자마자 꼬랑지로 숨바꼭질 시작
요즘은 이렇게 노는게 재밌나보다
빼꼼 내밀면서 보다가
기습적으로 부비적하기 !!
맙소사 이젠 점프까지 하는
과격한 녀석;;
역시 문학산의 제왕 답다
갑자기 내려다 보면서 입맛 다시는 녀석
아니나 다를까 어떤 아줌마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자연스럽게 먹이 구걸을 한다
아줌마는 노랑이라고 부르던데
녀석 사랑받는 만큼 이름이 꽤나 많은가 보구나
그렇게 자연스럽게 빠져주고
난 다시 집으로 갔다
오늘도 산고앵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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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녹아서 땅에 박혀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 dc App
문학산의 제왕님은 더위따위에 굴하지 않아 - dc App
바짝섯워?! 헤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