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두 년놈들을 부실에 두고

자전거 자물쇠를 풀 때

존잘 후배놈이 따라나와 어디가냐 묻는다.

떨리는 목소리로 집에 일이생겨

이만 가봐야겠다 말한다.

돌아오는 길 유독 바람이 가슴에 사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