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범어사 역 근처 자취중인데 범어사 타자는 글보고
주변에 사는 주제에 한번도 범어사를 올라가본적이 없다는 생각에 호기롭게 출발해서 입구에서 마주침.
시작
픽도답게 처음엔 탄력받고 졸라 올라감
중간에 업힐 경사 너무 심해져서 잠시 쉬려고 내림
다시출발(속도 ㅈ박음+무탄력 2.88기어비 10% 업힐이니 ㅈㄴ힘듦 당연히 빽점 당함)
가다 쉬다 반복하면서 가쁜숨 내쉬면서 낑낑거리고 거의 다왔을때
기다리다 못해 나 올라오다 죽었나 살펴보러 도로 내려오시던거 겨우 붙잡고 1회전 완주함
시원하게 다운힐 후
음료수 사주심... 않의 저 뭐 짐짝만 되고 한게 업는대요
잘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노랭이로 바텦이랑 안장포인트 같아서 뭔가 내적 친밀감 느껴졌음
로그는 당연히 ㅈ박음
다신 안깝칠게... 더 노력하겠읍니다...
써벨로 실물 괴물임 너무 이쁘고 멋있음
주인도 십 알파메일임...나같은 베타메일이 껴서 죄송했음
난 1회전만에 너무 힘들어서 ㅌㅌ함 암만 생각해도 엔진 ㅈ구린듯
갤럼은 나랑 같이? 탄게 3회전째고 또 몇바퀴 더돌러 ㅃㅃ침
심지어 옷도 사이클복도 아니고 운동복 운동화던데 대단하다
그래도 항상 혼자 타다가 누군가랑 같이 자전거 탄다는 사실이 즐거웠음. 흐르더라도 누군가 날 기다려 주고 있다는게 힘이 되더라
그리고 아르덴느 신임 제동력 ㅆㅅㅌㅊ 패드 소모도 ㅆㅅㅌㅊ
브레이크 잡으며 내려가는 내내 귀신소리 나는건 덤. 괜히 림브 끝판왕이 아니다
힘들어서 두서 없으니 3줄 요약:
1. 갤럼이랑 범어사 게이딩
2. 난 병신
3. 모두들 안라 즐라
PBI
ISK
ISK
저땜시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 dc App
제가 드릴 말씀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