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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블바이크 타고 4박5일 국토종주 완주

암모도 안궁금하겠지만 국토종주 일별 간단 정리함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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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 아라 한강갑문 -> 양평 국립미술관 (105.1km) 8.10(화)

집이 검암 근처라 아라서해갑문 인증도장은 미리 찍은 후 출발 아라뱃길 따라 한강까지 가는데 길도 좋고 존나 더운거 빼면 특이사항 없었음

팔당대교 부터 걍 구름조금낀 날씨라고 말하던 구라청새끼한테 통수맞아서 비피하면서 시간 다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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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양평국립미술관 -> 수안보온천 (127.9km) 8.11(수)

여기서부터 슬슬 길이 재밌어짐 힘은 별로 안들고 경치구경도 하메 국토종주 좃도없네하고 우매함의 봉우리 정점을 찍고있었음

이화령을 넘고 싶었지만 수안보온천에 숙소가많기도했고 야라로 고개넘으면 디질까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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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수안보 온천 -> 칠곡보 (150.2km) 8.12(목)

우매함의 봉우리였다는걸 라이딩 시작하자마자 바로 자각함. 수안보온천 인증소에서 움직이자마자 업힐이 하나 준내크게있었고 이화령이 유명한데 여긴 어케가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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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령고개 앞에서 찍은거 정상까지 5km 개힘들었음 근데 이화령보다 오히려 이후에 나오는 이름모를 업힐들이 더 씹좟같았음 개인적으로 이화령고개는 끌바안하고 완주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성공, 다운힐 기분죽여주고 길들이 너무 재밌고 힐링돼는 기분이였음 그러다가 낙동강 들어서자마자 갑자기 길이 씹노잼이됨 좆기는 개많고 보급할만한곳도 마땅치 않고 구미보에서 잘까하다가 구미보인증센터에서 칠곡보쪽 호텔광고보고 칠곡보가서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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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 칠곡보 -> 합천창년보 언저리 (117.5km) (금)

개씹창년같은 코스 길들이 심심하며 보급할곳도 적고 재미가 더럽게 없음 별로 안힘들고 가다가 오늘 그냥 낙동강 하굿둑 찍을까 ㅋ 하고 생각하고 합천창년보 가는길에 경사14도쯤 되는 존나 긴 업힐이 나옴 여기서 끌바함 차도 같이 다니는 길이였는데 벽면에 낚서 드럽게 많음 이화령 그런건 개좃밥이였음

업힐 다운힐 밸런스도 개병신이라 내가 좃빠지게 올라왔는데 다운힐이 이거밖에 안돼 시발?? 이생각 뿐이였음 창년보 인증센터 도착 20km전쯤?? 네이버지도가 알려주는것과 국토종주 이정표가 각각 다른곳을 나타내고있었음 이때 네이버 형 믿었어야했는데 국종길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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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 개 ㅈ같은곳이나옴 이걸 자전거길이라고 만들었나 싶을정도로 심지어 저기 차도다님 씨바 별거아니겠거니 하고 올라가는데 끌바로 산탐 존나김 이화령개좃밥

여기서 멘탈이 개박살남 처음으로 국종 그만두고싶다는 생각이듬 여기서 부터 국종 코스짠새끼는 자전거를 한번도 안타봤을거라는 확신이듬 창년보 인증센터 도착 10km전쯤 작은 번화가가보임 여기 지나면 숙소 개같을거같고 여기가 그나마 나은거같으니 거기서 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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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합천창년보 -> 낙동강 하굿둑 (80.57km) 8.14(토)

비가 존나 오기시작 다이소에서 판초우의사고 우중라이딩진행 창년보오던길에 있던 업힐같은게 있으면 어카지하고 생각했으나 ㅈ도없었음

궁댕이는 찢어질거같고 다이소에서 산 판초우의가 바람을 다받아내서 다운힐에서도 속도가안남 정말 타기싫었음 타기싫은데 어거지로 생각없이 밟음

낙동강하굿둑 도착 20km전 네이버형이 알려준길로감 20km동안 일직선 똑같이 양쪽에 나무가심어져있고 가운데 보행자도로 양쪽갓길 자전거도로 이런곳을 지남

정신나가는줄 알았음 길은또 개ㅈ같이 만들어놔서 중간중간 터덕!! 하는 구간이 많아 궁디터질거같고 스트레스 받아서 샤우팅 3번정도함


낙동강하굿둑 인증센터 도착 후 남들은 쥬시해져서 울고 그런다는데 난 도착했을때 분노에 가득찬 상태였고 시발ㅈ같은거 끝났다 이생각 뿐이였음

라이딩 정말 보람차고 재밌었던건 낙동강전 까지였고 낙동강코스는 진짜 쉣더빡이였음 내가 인천에서 사는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됨 어떻게 길이 청라호수공원보다 못해


완주후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에 호텔잡고 족보먹으면서 글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