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서 감자탕집을 갔어...

근데 보통 감자뼈 다 골라먹고 국물 좀 떠먹다가 뭐 감자수제비 이런거 좀 건져먹다보면 큰 그릇에 국물 다 옮기고

한국자 정도 넣어서 밥 볶아 먹고 나오잖어. 근데 그때 같이 밥먹던 친구가 헤비급 친구였는데 그 국물 버리는거 아깝다고 밥 두공기 시켜서

싹싹 말아먹는거보고 진짜 어이없었음


보통 볶음밥 볶는다고 덜어놓은 국물은 몇숟가락 떠먹다가 남기고 나왔는데 그때 진짜 충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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