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라면 새라지
왜이리 수식어가 많냐고?
사실 소변때문에 완전 무정차는 아님 ㅎ;
같이 슈랜을 함께한 갤럼 둘이
너같은 3점 호소인은 슈삐와 함께할 수 없다 하고 (한 적 없음)
둘이서만 미친짓 하는게 부러워서
나도 첫 새라를 해봤어
자주 타본 코스라 쉬울줄 알았는데
야간에 처음가니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
1. 여름 밤은 생각보다 서늘하다
20도 여름밤
반팔 빕숏만 입고 나갔으면
저체온증으로 칼같이 DNF당했다
팔토시에 버프 챙기길 잘했어
그동안 랜도너 뛰면서 추위를 많이 겪고도
강원도 산길의 추위를 무시하려하다니 학습능력이 없음
2. 밤은 씨발 존나 무섭다
야라나 새라나 안하는 편이고
랜도 뛰면서나 몇번 했는데
그땐 밤에도 옆에 있는 게이게이가 있어서
무섭다거나 생각이 안들었는데
씨발 혼자타니까 공포 그 자체임 씨발 진짜
수풀 부스럭 소리 동물 울음소리 개짖는소리
진짜 좆같이 무서움
평지도 깜깜하고 다운힐도 깜깜하고 보이는게 없으니
cbl 풀발기로 쓰다가 딸피되어서 식겁했음 ㅅㅂ...
해뜨는거 존버하려고 했는데 편의점 닫았더라
다행히 cbl 딸피모드로도 30분-1시간 버티는듯?
아무도 없는 한밤중
가로등따위 없고 동물 울음소리만 반겨주는데
서울 서400때 혼자 끝까지 완주했던 ㄱㅍ게이가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음
3. 밤에는 속도를 못 낸다
안보여 ㅅㅂ
다운힐 시작하자마자
파리하나 안꼬여있는 생생한 고라니 시체 봐서
운없으면 내가 저기에 박았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평소 존나게 쏘는 나도 사리게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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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펑미술관즈음부터 슬슬 밝아져서
그 전까지 계속 사렸으니 체력은 남아있고
순풍이 오지게 불어줘서 존나 밟았음
순풍빨로 pr 단체 갱신
홍천퐁퐁이 평속이나 절평도 꽤 빨랐는데
확실히 이번에 무정차라 pr갱신이 많은듯..
별로 다시 하고싶지 않은 미친짓이었어
그래도 재밌었다
다들 새라 하자
나는 이제 안할거야
3번 개쓉공감 - dc App
업힐에서 손해본거 다운힐에서 메꾸려했다간 이번엔 진짜 뒤질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ㅈ고수네ㄷㄷ 이제 타복ㄱㄱ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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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 '춥다'고 생각할 줄은 몰랐다...
이사람은 기본이 5시간이네
필드 나가기 귀찮아서 필드 나가면 최소 3시간 이상은 타야 본전 뽑는 느낌
무보급 5시간반 사람맞냐,,
양갱도 안챙기긴 했는데 뭐 저강도다보니 배가 고프진 않더라
무정자증추
무보급 5시간? 선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