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탔고 오늘은 달렸는데 운동하다보니 잡생각이 많아져서 써봄
참고로 169 86킬로 입니다 한달전엔 92 킬로였음
싸갤 하다보니 엘에스디 존2 이런 말을 알게됐고 지방 소모 효율이 좋다는 거임
상식적으로는 운동 빡세게 하면 살 더 많이 빠지지 뭔 개소리지? 이렇게 생각이 들어 생각해봄
레퍼런스 전혀 없고 뇌내망상이니 반박시...
사람이 운동하면 글루코스를 소모해서 에너지를 얻음, 글리코겐이라는게 있는데 딱봐도 이름이 비슷하니
이게 글루코스 비스무리한거란걸 직관적으로 알수 있음 즉 근육조직이나 이런데 글리코겐이 있어서
이건 글루코스로 변환이 쉬우니 이게 일차적인 에너지 재료가 되는거임
근데 운동하면서 이걸 소모하면 모자라니까 몸에 저장된 형태로 되어있던걸 재료로 쓰게 됌
즉 지방이나 단백질이 되겠음
요약하면 글루코스(탄수화물, 당), 지방 단백질 <-> 에너지
이관계인데 글루코스나 글리코겐은 직접적이고 일차적인 재료이고 지방 단백질은 몸의 구성분으로 근육이나 비계인데
에너지가 모자라면 이것도 에너지원으로 쓸수 있다는 거지
근데 글루코스나 글리코겐은 정상인에서는 일정 수준만 체내에 존재하게 되고 몸에 쌓이는건 지방이나 단백질인거임
즉 글리코겐을 소모하면 나중에 지방을 태워서 만든 에너지가 글리코겐으로 역으로 바껴서 항상 일정 수준 유지하려고 하는거임
만약 운동강도가 낮으면 즉 엘에스디 글리코겐도 쓰고 지방도 쓰고 단백질도 쓰는데 지방이라는 이차적인 에너지원
소모로도 대응이 되어서 몸의 글리코겐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하려는 경향을 감당이 가능하다는 뜻임
반면 운동강도가 높으면 요구 에너지도 많으니 글리코겐 유지량도 바닥이 나는거
이렇게 생각해보면 엘에스디 라는건 글리코겐을 안쓰는게 아니라 지방을 태우는 상대적으로 느린? 에너지 원으로도 운동도 감당하고
글리코겐도 어느 수준 유지가 가능하니까 겉보기에 운동중에는 지방소모율이 많아보이는 거임
그런데 24시간 운동을 하는것도 아니고 운동강도가 높고 에너지 소모가 많았으면 휴식 중에도 지방은 태워져서 글리코겐을
보충하게 되는거임 즉 운동중만 보면 엘에스디의 지방소모율이 많아보이지만? 운동끝나고 휴식까지 하는 전체를 보면 결국
지방 태워서 글리코겐 보충하는거기 땜에 존3, 존4 운동의 지방소모율이나 비슷해진다고 볼수 있음.
글고 글리코겐 빨리 떨어지면 근손실 난다는 것도 급하니까 단백질도 쓰긴 쓰는데 보여주기식 헬창이 아니라면
운동이라는 자극이 들어가면 휴식 시간에 근육에 모세혈관 증식되면서 결국 근육이 증식됌 이것도 지방 태워서 만들어진 에너지로
단백합성이 일어나는거고 운동강도가 쎄서 자극이 쎄면 쎌수록 근육 합성도 더 잘 일어나는 거임
이미 최대한의 근육몬이 된 보여주기 식 헬창이야 조금의 근손실도 아깝겠지만 타는애들 한텐 거의 의미없다고 볼수 있겠음
글고 엘에스디 만 한다면 이론적으로는 보급이 필요없음. 보급은 급격한 에너지 소모 대비용인데 엘에스디는 지방 태우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대응이 되니까 감량 목적 운동으로 엘에스디를 한다면 보급은 최소화하는게 맞을듯?
결론 - 엘에스디는 저강도 운동으로 운동의 지속력, 매일 운동 이런데는 유리
그러나 제대로 운동하려면 엘에스디 만으론 부족하고 인터벌을 해야 근육도 더 붙고
체중 감량에도 인터벌이 결국 더 유리함 (시간당 효율을 생각하면 더욱)
그래서 엘에스디하면보급잘안하는듯 빡세게타고 보급막먹는거보다 저강도로안먹느게좋을듯
같은 강도면 인터벌이 당연히 더 많이 빠지나 인터벌을 lsd처럼 2시간 이상 못하잖아요? - dc App
탄수는 몸에서 만들지 못하니까 LSD해도 너무 시간이길면 보급해줘야해 글리코겐이 몸에있는 탄수 전부야 - dc App
1시간 LSD강도로 타면 대충 500칼로리 정도 태우는거 같은데 탄수 4 지방 6 비율임 그럼 1시간 탄수 200칼로리 태운다치고 성인남자면 한 1500글리코겐 있다함 - dc App
7시간 뒤면 저혈당으로 디지는거임 그냥 적절하게 잘 챙겨먹어주면됨 - dc App
근데 강도가 낮으니까 탄수랑 땀으로 빠져나간 무기질 챙겨주면 또 운동은 가능함 고강도 때려도 2시간 채우기 힘들텐데 LSD는 그 이상도 운동 할 수 있으니까 다이어트 하려면 많이 태울 수 있지 - dc App
일정시간 동안 칼로리 태우는게 목적이면 고강도가 맞음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 dc App
7시간 lsd할 인간이 얼마나 있을까싶고, 그 정도 하는 사람은 그런 주의점도 알고 있을거 같음
그치 - dc App
맞는말이다. 프로들은 밥먹고 맨날 타는데 탈때마다 인터벌 못치니까 lsd로 시간 때우는거고. 일반인은 탈 시간도 없는데 무슨 lsd. 걍 탈때마다 존나 타야댐
고강도 매일하고 식단 버틸수 있으면 그게 젤 잘빠지지ㅋㅋ 선수냐구 - dc App
인터벌은 몇존을 왓다리 갔다리 해야해?? 존2-존4???
인터벌트레이닝이나 sst가 시간대비효율이 좋긴한데 하루 7-8시간을 조질수 있는건 저강도유산소로 타는것이기 때문에 결국 시간빌게이츠들이 단기간 내에 살빼기엔 lsd가 더 적합할수있음. 그리고 운동강도가 강해질수록 전체 소모칼로리에서 지방비중이 점점 낮아지기 때문에 몸에 붙은 지방 그자체를 줄이는데는 비효율적인게 맞음. (물론 글리코겐을 훨씬많이 태웠으니 쳐먹은게 지방으로 안가고 근육이랑 간으로 갈테니 조삼모사긴 한데) 결국 지방감량이 주된목적일 경우 최소 2시간 이상을 투자해서 fat max 지점으로 지속주하는 것이 정답이고 시간이 업ㄱ으면 그냥 인터벌 따려밟으면 된다
체중 감량만이 목적이라면 시간당 효율이 좋은 인터벌보단 오히려 낮은 인지강도를 통해 꾸준히 할 수 있게 만드는게 가장 효율적이라 생각함. 자전거 실력향상까지 도모한다면 다른 영역대도 당연히 해야겠지만.. - dc App
운동강도에 따른 탄수/지방 대사 변화는 생각해보고 말고 할것도 없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임 저장된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그 때 지방을 쓰는 게 아니고 유산소 영역에선 지방과 탄수화물을 둘 다 사용하는데 활동강도에 따라 그 비중이 달라짐 그러다 무산소 영역으로 넘어가면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최우선으로 사용하면서 지방대사가 끊기게 됨
그리고 뭐 효율이 어떻고 뭐가 유리하고 따지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게 많은 운동량을 꾸준하게 유지할 수 있는가 이거임 인터벌 트레이닝은 매일 몇시간씩 할 수 있는 게 아님 살 빼기 전에 몸이 망가지고 보통 몸이 망가지기 전에 의지가 꺾임 존2의 가장 큰 장점은 훈련량, 훈련부하 대비 회복이 빠르다는 거임 즉 많은 운동량을 꾸준히 가져갈 수 있음
Fatmax가 뭔지 공부 좀 해봐.
https://inscyd.com/whitepaper/fatmax2018/
여기에 대해서 본글 취지대로 답변을 드리자면 -> 글리코겐을 소모하면 나중에 지방을 태워서 만든 에너지가 글리코겐으로 역으로 바껴서 항상 일정 수준 유지하려고 하는거임 - 운동 강도에 따라서 지방 소모율이 달라지는데 그게 지방의 절대 소모가 많다는 건 아니겠죠. 그리고 운동강도가 강해서 글리코겐만 태우고 지방 소모가 안일어나도 휴식을 하게 되면 소모된 글리코겐이 보충되는데 (너무 극심한 소모여서 저혈당쇼크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그건 보급없이도 몸에 저장된 지방을 태워서 만든 에너지가 다시 글리코겐으로 만들어진다고 (레퍼런스 없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거죠. 즉 팻맥스라는거는 어디까지나 운동중 지방소모율에 대한 거고 운동+휴식의 회복기 전체를 생각하면 결국 주된 에너지원은 지방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