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속 부장들
막걸리집가면 따라가고
와인,위스키, 연탄구이집, 장어집 콩나물국밥에 소주
두루치기에 소주 마카로니에 가맥등등.........
기러기 부장들과 한잔 같이 마셔주는게..그게 미덕이었고 의리였음
기러기부장들이 간경화가 오고 고지혈에.. 만성장염등
ATM기처럼 1000만원받으면 800을 붙여주고
뉴욕에있는 자식 마누라..
상하이에있는 자식에게 보내주는 그런세대였음
어느날 손가락이 부러져서 왔길래.. 등산스틱을 사드렸음
그게 돈이 없어서 못사지는 않겠지만
돈보다는 마음을 표시했음
쓰러질때 전화오면 응급차도 불러주고 간병도 해주고 그랬지
그렇게 7년을 거의 집사처럼 챙겼더니..
어느날.. 프로덕션을 자기가 차린다고 날 스카웃트 1순위로 뽑더라.
그리고 연봉도 제시했음
항상 거절했던 컨디션같은 음료도 마셔주고..
처음엔 부장들이 아부떤다고 그런 음료도 안마셨거든
새벽4시에 콜택시 부르기힘들때도 불러서 다들 가는거보고
나는 걸어가기도하고..
하지만..그게 또 적응이 되니깐.. 내아버지처럼 실제로 대하게 되더라.
지금도 정년퇴직하거나 외지에 사업체 운영하는 부장들은
연락이옴..
긴시간 신뢰를 쌓아.. 실제로 가족같이 느껴진다는그런마음이 들더라
내가 회사에서 큰실수를 저질렀을때도
정년퇴직한 부장들이 막아주기도하고 인사위소집을 견책정도로 무마해주기도
미생이란 드라마본적 있었는데
그런 헝그리정신이 없더라도
바보같이 묵묵히 성실한사람이 오래버티는거같음
어제 ㅇㅈㅅㅎㅅㅇ 갤러의 말을 보니..
그때 생각이 났다..
마음이 움츠려들때 심경변화가 올수도있음
로싸갤이 어쩌면 직장생활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갤러들의 마음도 서로 조금 ..아무튼
복잡하지만 로싸갤이 좋다 아무말대잔치였다
뭐 좀 잘못했다싶으면 우루루 달려가서 줘패는 문화가 있다네요~
ㅋㅋㅋ 조만간에 건강검진때 의사가 이거 재검사 한번 해봅시다 이렇게 말하면 올게 왔구나 해라
아재들은.. 살아있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