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린고비입니다.

오늘 평속 30을 찍먹하게 되어 이 기쁜 마음을 남겨두기 위해 

작성해두려 합니다.


제 첫차는 당근에서 3만원에 산 알톤 코렉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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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등하교용으로 산것인데 몇번 얻어타다가 자전거의 매력에 빠져버렸습니다 ;;

강 흐리는 소리 들으면서 푸른 배경을 자전거로 지나가는게 정말 힐링되고 좋았습니다.

덕분에 어느순간부터는 왕복 40키로 거리를 매일같이 쏘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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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쯤되어서 제 속도가 궁금하기 시작했고 측정앱이 있길래 깔아서 속도를 확인해봤습니다.

평균적으로 40키로 왕복시 22~5키로 나왔던거 같습니다. 

이게 속도계를 한번 보기 시작하닌까 노예가 되어버렸습니다.

25키로이상 안달리면 제 스스로 채찍질하면서 달리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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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타다가 로드타면 속도 올라간다는 소리에 시험삼아 

6만원에 2012년도 자이언트 트라디스트2를 물어왔습니다. 

(바퀴만 보고 로드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찾아보고 하이브리드인걸 알았습니다 ㅎㅎ;)

6만원치고 엄청 가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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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들립니다. 

기대에 부풀어 타봤지만 속도가 잘 나오지않았습니다.

그동안 쉬지않고 자전거를 타서 허벅지가 말을 듣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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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모든 곳이 알이 배겼습니다. 그동안 허벅지의 살려달라는 소리를 무시한 채 달린 결과였습니다. 

그렇게 한주정도 회복기간을 가지고 오늘 타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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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해보니 그동안의 꾸준하게 숨 헐떡이면서 한번만 더 밞아보자 하면서 탄게 도움이 많이 된것 같습니다. 

20분간 평속 30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제 도전이 성공해서 기쁩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이 자전거로 평속 30 유지하면서 한시간 달리기입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으로  로드자전거 하나를 저에게 선물해주려고 합니다 (빨간 트렉이 그렇게 이뻐보이더군요,, 군침)


긴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