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피곤해짐....
반농담이고 여기서부턴 뇌피셜
어쨌든간에 휠셋이 림+스포크+허브 의 조립체인건 맞고
각각의 요소들이 성능이나 주행감이나 내구성 기타등등 요소에 영향을 서로 주는거라 생각함.
근데 허브는 사실 자체 허브같은게 아닌이상
어차피 메이저브랜드들(대중적으로는 DT스위스, 고급으로는 크리스킹, 가성비픽으로는 바이텍스/노바텍/포뮬라 등등)에서 갖고오는거일거고.
(답휠도 '자체 설계 허브'라고는 하는데, 물론 스포크 패턴에 필요한 플랜지 구조 같은 부분은 자체 설계인건 맞다만 허브 제작은 바이텍스 에서 하는 듯. 근데 당연히 허브 내부 구조에 필요한 정밀도 같은 요소들을 제대로 컨트롤하려면 많이 만드는 큰 회사들이 하는게 맞음.)
스포크도 원래는 걍 사핌 CX-Ray가 에어로나 경량 면에서 이득이니까 국룰픽이었지만
요즘은 카봉스포크들 적극적으로 도입되면서 각자 자기게 더 낫다고 주장하고 있고...
림같은 경우에는 자전거 프레임마냥 업체들마다 다 형상이 다르고 (아님 그냥 오픈몰드를 쓰는 애들도 있고)
여기서 에어로니 뚱림이니 풍동이니 하면서
(최소한 마케팅적으로는) 기술력이 집약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어쨌든 자전거 프레임마냥 최상급이 아닌 이상은 중국 대만에서 생산이 되게 되어있는 물건일것...
그리고 그걸 마지막으로 조립하는걸 기계가 대충 하느냐, 혹은 숙련공이 하느냐, 아니면 장인이 한땀한땀 하느냐(?) 같은 요소들이 휠셋의 완성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말들도 있음. 그래서 완성휠(특히 기계로 빌딩된 휠) 사도 미세한 텐션 조절이나 트루잉 조절같은걸 숙련된 미케닉이 추가로 직접 봐주는게 좋다 하는 말도 아직까지도 있을 정도로.
말이 두서가 없어졌는데,
자전거 자체도 따지고보면 프레임+구동계+기타 컴포넌트+휠 등등으로 구별해서 커스텀할수 있는것처럼
휠도 마찬가지로 그냥 휠셋이 하나의 물건 이라기 보다는 림+스포크+허브의 구성으로 목적에 맞게 커스텀된 물건이라고도 볼수 있다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음.
실제로도 유럽이나 미국 시장에서는 이렇게 사용자에 맞게 휠 요소들을 직접 조율해서 제작해주는 업자들도 꽤나 있고, 더 발전해서 걔들이 자체적인 브랜드로 조립휠셋을 만들어 팔기도 함. 물론 당연하게도 걔들도 큰 규모는 아니지만... 근데 또 국내에 이런게 아예 없단 얘기도 아니고...
그런데 자믈리에들이 이 휠은 안좋고 저 휠은 잘나가고 한다는 이런 말들 들어보면
대기업의 힘으로(?) 셋의 균형을 적절하게 맞춰 대량생산으로 쉽게 뽑아내는게 퍼포먼스에 엄청나게 중요한 요소인가? 이런 생각도 들기도 함
+내가 커스텀휠만 4세트째 (맡긴거 3세트, 직접 해본거 1세트) 가져보고 있는 이유기도 하고...
물론 이건 외형상 문제가 더 크긴한데 아무튼간에
논버티드 32홀 로우림만 쓰는 인생인데 비싼림들 보면 ㅈㄴ 궁금하긴리함
바이텍스 병신인데 거기다 주문제작하노
1. 그래도 노바텍 같은데보단 낫지않음? 2. 그보다도 더 좋은데다 맡기는면 커스텀 지오메트리로 뽑아주지도 않을듯 (아니면 가격적으로 진짜 좀 과하게 비싸지거나)
노바텍은 좋은데고 바이텍스는 영어로 검색하면 메이져 거기 하청줄때 트러블 생겼다 많음
오오 좋은 견해 잘 봤어여 충분히 와닿는 견해였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