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인데 한적한 자도에 애기 안은 애엄마랑


좀 떨어져서 4-5살 쯤 되는 애가 있었는데


자전거 <- 내가 멀리서 부터 접근하니까 애엄마가 애 주의 주려는 듯 슬쩍 보더니


반대 차선에서 내 진행 방향과는 멀리 떨어져있는걸 보곤 관심 끄고 딴데봄



자도에 그 사람들이랑 나 밖에 없고 직선 도로 멀리서부터 접근했기에 자전거를 못볼리도 없고


그 좀 큰 애가 나 접근하는것도 뻔히 보고있었는데 그래도 난 그 애를 주시하면서 긴장타면서 주행하고 있었지



아니나다를까 자전거가 접근하니까 반대편 차선에 멀리 떨어져 있던 그애가 귀신같이 자전거 쪽으로 다가옴



애들이 유도탄 미사일이라는 말이 그냥 나온게 아님



뻔히 자전거가 오는데도 다가오는데 참 ... 당연히 감속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애가 움직이자 말자 브레이크 잡고 감속했지



여기 어린애 있는 부모들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자도에선 절대 애들한테서 시선 떼면 안됌 


자도에서 애들 방목하는 부모들이 너무 많은데 과거의 경험도 그렇고 오늘일도 그렇고 애들은 진짜 어디로 튈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