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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6년경 진짜 열심히 탔었는데, 이 이후에는 그냥 설렁설렁 타다가 코로나 시작하면서 접었던 라이더야.
올해 3월쯤 회사에서 너도 이제 배가 나오네 라는 말ㅋㅋㅋ에 경각심을 느끼고 4월 말부터 코스 찾아서 로드 복귀함.

어디서 타볼까 하다가 집에서 갈만한 인천 송도 승기천, 부천 굴포천도 가봤는데, 가는데만 40분 걸릴 정도로 멀기도 하고, 굴포천은 도로 상태까지 구려서 그냥 둘 다 포기함. 승기천은 그래도 탈만한데 멀고, 굴포천은 상류 쪽 아파트랑 걸치는 곳은 산책하는 주민이 많음에도 자전거 도로하고 보행자 도로가 구분이 안되어 있어서 위험해. 거기서 좀 더 가면 시멘트 포장에 하천은 바로 옆에 지나면서 펜스도 없고, 주행감이 너무 구려서 이건 진짜 '타게만 해줄게' 하는 자전거 도로. 거기서 타다간 조만간 시즌아웃 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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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찾은게 부평 쪽에 집에서 10분 거리인 인천가족공원 크리테리움이야. 업힐 인터벌 연습할만한 구간도 있어서 해지기 전에 퇴근하면 그냥 여기로 가는 편이야. 생각보다 차량이 그렇게 많이 다니는 편은 아니라서 좌우 잘 살피고 도는편. 업힐 연습 구간은 차량이 들어올 수 없는 구간이고. 해지고 퇴근하면 그냥 집에 있는 스피닝바이크 굴리는 편이야.
복귀하고 갤질하면서 심박수로 운동량 파악하는 법도 배우고, 예전에 탈때 안입던 싼마이 쫄쫄이도 사서 잘 입고 다니고 있음 ㅋㅋ 이게 땀이 잘 빠져서 집에서 실내 싸이클 해도 쫄쫄이 입고 타고 있어.

주말에는 그냥 차에 싣거나, 지하철에 점프에서 한강/아라뱃길이나 동부쪽 타는게 맘편하고 좋더라고?

6월에는 싸갤벙 2번 참여했었는데, 장마 끝나면 좀 더 참여해보려고 해
근데 입문 로드 타고 있으니까 확실히 따라가긴 힘든 듯. 근데 기변하기에는 돈이 한 번에 많이 깨지니까 계속 고민만 하고, 글만 싸재끼는 중 ㅜㅜ
아마 기변하면 속도계도 사고싶고, 휠이랑 파워미터도 사고 싶을테니까
그래도 운동해서 건강하게 체중 감량하니까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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