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양화대교랑 월드컵대교 사이에 잠원점처럼 한강 구조물 상에 스타벅스가 개장됐단 이야기를 들어서, 아침 일찍 공복 라이딩 다녀옴. 20분 정도 쉬면서 카페인 충전하고 귀환.
스벅답게 도심지가 아님에도 개장시간이 오전 8시라 일찍 가도 열려 있음. 2층 매장에는 자전거를 가져갈 수 없어서 1층에 두거나 2층에 저렇게 거치하고 들어가야 함. 매장은 큰 편이라, 주말 피크시간이 아니면 자리가 없지는 않을 거 같음. 물론 월요일 아침인데도 좌석 60~70%는 찰 정도로 사람들 꽤 있었음.
사실 여기 간 건 10년전 유럽여행 다닐 때 경치가 이쁘다는 스타벅스 매장을 갔던 기억이 나서이기도 함.
터키 이스탄불의 유럽부분인 베벡(Bebek)에 있는 스벅이었는데, 지금 구글링 해보니 구글맵 리뷰가 6000개가 넘네. 보스포루스 해협을 지나는 여러 화물선, 유조선, 유람선, 요트는 물론 건너편 아시아 지형까지 볼 수 있어서 사람들이 창가석을 선호했던 스벅이었음.
아시아와 유럽을 나누는 보스포루스 해협은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좁은 곳은 폭이 1km도 안 되서 한강과 꽤 비슷한 느낌을 주는 곳이었음.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들인데, 오늘 망원점 가서 보니 한강도 항행하는 배들은 적어도 한강다리며 경치가 괜찮더라. 야경은 더 좋을 듯.
그리고 바로 옆에 해군 함정 박물관이 있음.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라는데, 탑승권 구매하면 함정에 탑승도 가능하니 밀리터리에 관심있는 갤러나 혹은 가족단위 나들이도 괜찮을 듯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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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ㄱㅅ 한강 스벅도 좋더라. 물가 카페는 기본적으로 평타는 치는 듯 ㅎㅎ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