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면서 파워가 늘어나는건 페달링 효율이 좋아지는게 90%임

일정 수준만큼 페달링이 좋아지고 나면 고케이던스로 아무리 트레이닝을 해봐야 토크 자체가 늘어나는게 아니라는 뜻

그 때 대부분 한계에 부딪힌다고 말하고 양극화를 더 빡세게 한다던가 하는데 사실 그런 문제가 아니고 그냥 단순하게 진짜로 그 몸이 낼 수 있는 파워가 그게 전부인거임

그래서 선수들이 비시즌 헬스같은걸 말하는거고 먹는거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는거임

그런데 어차피 본투멸치들은 먹어도 살안찌고 헬스는 하기 싫어함

결국 자전거밖에 운동을 안 하기 때문에 그럴거면 빅기어 훈련을 하라는거임. 유사헬스효과가 나오기때문에

무릎나간다는 병신같은 소릴 할 수도 있는데 빅기어하란다고 무릎 아작낼정도로 몸 컨트롤 못하는 좆병신이면 그냥 전기같은거 사서 샤방라이딩만 하셈


대부분의 쌩멸치가 4점근처까지 곧잘 가고 거기서 멈춤

업힐기록 처음에 남들보다 잘 찍히고 점대 금방 늘어나는거보면서 혹시 내가 재능충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함

그런데 순수 쌩멸치라면 그게 끝임.

가끔 선수나 진짜 고수들 멸치인거보고 착각하는데 압축된 재료가 다르거나 쌓아온 세월과 훈련의 양이 다른거임

어쨌든 타면서 다이어트된 돼지는 어느 순간 갑자기 괴물처럼 세지는데 쌩멸치는 거기서 점대 올린답시고 더 절식을 하고 있음

그런데 이 4점이라는게 오묘해서 사실 4점정도 되면 친목 동호회에서는 보통 3~4인자 역할 정도가 가능하고 거기서 어깨 힘주고 스탑하는게 가능하기때문에 거기까지 해온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확신을 얻는 거임


하여튼 쌩멸치가 한계를 올리고 싶으면 조금이라도 빨리 빅기어 훈련을 하는게 좋음

체구가 작고 마른건 오직 *자전거를 어느 수준까지만 잘 타는 데* 외에는 어디에도 쓸데 없는 능력임.

그걸 재능이라고 착각해서 거기서 더 절식하고 점대를 미세하게 올리는건 정말 병신이라고 할 수 있음


대충 170이면 58~63, 175면 63~68, 180이면 68~73 이정도가 좋은 뜻에서의 멸치임

무슨 173인데 55인 멸치는 군살없이 건강한게 아니라 그냥 허약한거임


조금 공격적으로 말했지만 물론 그게 지방 많은 돼지보다는 훨씬 좋은 몸임

이런 소리 듣고 피하지방 두껍게 접히는 사람이 뭔가 입에 넣는다면 그건 그냥 구제불가 평생돼지일뿐 절대 불리고 압축해서 트레이닝할 가능성이 없음



3줄요약

1 썡멸치는 재능이 아니라 초반에만 반짝 도움되는 스타터팩임

2 훈련시간이 미친듯이 많은게 아니라면 빅기어 훈련을 해라

3 그렇다고 돼지가 좋은게 아님. 돼지는 90% 이상이 그냥 평생 돼지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