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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출퇴근만 하는게 지겨워서 한강 다녀오고 싶었는데 오늘 뭔가 비도 안오고 오더라도 찔끔 올 것 같아서 바로 나왔어요

도대체 이놈의 장마는 왜 맨날 내일부터임?
맨날 내일부터 비온다는 느낌

탄천에서 한강가는 부분이 너무 힘듬... 진짜 말 그대로 특색있는 길이 아니다보니까 정신과 시간의 방이었던 느낌

엘레베이터타고 무슨대교(까먹음) 건너서 뚝섬유원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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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던 해치는 이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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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릴까봐 무서워서 후다닥 포카리만 사서 나옴 ㅠㅠㅠㅠㅠㅠ
친구없는 찐따의 서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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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온 사이에 역 이름이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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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구경도 하고 모교 구경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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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는데 항상 느끼는거지만 다리위에서 자전거 타는거 넘 무서움 
끌바했웡...
다른 사람들 어케 타는건지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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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힘 딸려서 아무리 밟아도 안나가더라... 
담부턴 초콜릿 바 같은거 챙겨야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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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안라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