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다이하쿠 이태리 > 트위터 코브라v2 > 첼로 메리디안 > 펠트 IA 10
안녕 나 21살 자린이 청주살아
고딩때부터 눈팅만하다 글 처음써봐
난 다른사람의 연대기나 장문의 글이 심심할때 보기 좋았고 재밌었어서 나도 한번 적어봐 재밌게 봐줘~~~~
나는 두살때부터 세발자전거를 타서 자전거를 한번도 쉰적이 없어 그만큼 자전거를 좋아해
내 첫 로드13년도13살 초등학생때 드롭바 달린게 너무 멋지고 가지고 싶어서 부모님이 사주신 자전거야 구동계는 그당시에 뭐가뭔지 모르고 그냥 디자인만 보고 골랐던거같아 이때 스마트폰이 보급이 될때여서 게임많이 했지 자전거 사진은 많이 안찍은거같아
이런거밖에 없네.. 이거마저도 자전거 사고 2년이 지난 15년도때야
중학교때 졸업사진 찍고 자유시간이 생겨서 같은반 친구들이랑 무심천 롤러장에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었어
하이브리드에 드롭바달고타고 로드마스터 타고 그런 친구들이 다 픽시로 넘어가서 로드는 나뿐이야 난 픽시가 무서웠거든..
16년도말 애들이 고등학교때문에 뿔뿔이 흩어지기도 하고 친구 한명이 낙차해서 쇄골이 부러지는 일이 발생해서 모두 자전거를 팔고 안타게 되었어
난 가지고 간간히 타다가 기변을 하게돼
트위터 코브라!!
이때는 자전거를 좀 아니깐 이것저것 따져보고 샀지
105삼점셋에 풀카본이 110만원대!!
눈 안돌아갈수가 없지
17년도면 트위터가 국내에서 알려지지 않을때라 정보도 없었지만 중국산 프레임이라고 타다가 죽는다고 그랬는데
내 돈은 한정적이고 풀카본에 105셋인데 디자인도 그렇고 이걸 살수밖에 없었지
처음으로 부모님 도움없이 산 물건이여서 더 애착이 갔던거같아
많은 시간이 흘러
21년 5월 미니벨로가 아닌 미니 스프린터에 눈을 뜨게되어서 첼로 메리디안을 가져와 애초에 처음부터 105로 업글할 생각으로 가져왔지
업글성공 하지만 크랭크는 돈이 없어서 소라 그대로 썼어.. ㅠㅠ
105로 업글하려면 휠셋도 바꿔야해서 컨트롤텍 휠셋에 dtswiss 350허브 달린거로 사와서 바꿨어 타이어는 미니판에서는 슈발베원이 평이 좋아서 이렇게 구성했네
자!!!!!!! 여기까지 내 자전거 인생은 무난하게 돌아갔어 평페달에 쫄쫄이 하나없이 패딩입고 자전거타고 반팔입고 자전거타고 그랬지
아까 쇄골 부셔진애 기억하지? 걔, 나, 또다른 친구 하나 세명이 자전거 맴버야
셋이 똘똘 뭉쳐서 다니고 있지 놀러도가고 게임도 같이하고 여튼 셋이 친구인데
쇄골부셔진애 때문에 내 자전거 인생이 바뀌었어
얘는 17년도 스캇 스피드스터를 탔다 팔은 전적이 있어 그후로 자전거를 안탔고 또다른 친구는 16년도에 접은상태
이친구가 갑자기 21년 6월 자전거를 사러 가자고해 우리는 차를 가지고 있어서 알겠다고 하고 자전거를 사러갔지
그 자전거는 바로!!
자이언트 프로펠 어드밴스2 민트급 중고였고 난 뭐이렇게 자전거가 비싸~
이러고 있는데 얘가 이거 개싼거라고 하더라고 자전거가 뭐 천만원짜리가 넘는거도 있고 무려 105에 디스크라고
타보니깐 좋긴 좋더라 프로펠..
얘는 이거 얼마 안타고 팔아버리더라 다른 매물에 눈이 멀어서
230에 사서 270에 팔아서 득봤나 뭐라나
얘는 사기를 몇번 맞고 돈은 다 받았지만 자전거는 급 떡락해
케논데일.. 80만원주고 사왔어 휠도 사오고 자전거보다 휠이더 비싸더라 이것도 결국 얼마 못가서 휠 각개해서 팔았어
이 친구가 이시점에서 도싸를 알려줘서 와 신세계다 하고 뭐 지금도 그렇지만 하루종일 매물보고 그랬지 그러다가 내 눈에 띄는 자전거가 하나 있었어
펠트 IA 10 너무 꽂혀서 바로 사러갔지 404까지 세트로
난 클릿하나 못끼우는 자린이인데 디자인보고 사왔어
청주 동호회도 가입해서 타러 한번 나갔는데 산으로 가더라고 청주는 산밖에 없다고 업힐이 장난 없었어 난 아무것도 모르고 같이 타는건줄알고 평페달에 반팔 반바지로 입고 말이야
다타고나서 삼촌들이 그러더라 너 그런거타고는 이런데 못온다고
쫄쫄이는 몰라도 클릿은 해야지 힘전달이 된다고해서
이 계기로 클릿 입문하고 쫄쫄이까지.. 지금은 동계까지 다 사놓고 타고있어 ㅋㅋ
클릿 당기는힘은 아직 자린이라 잘 못쓰는데 확실히 탈때 힘전달이 잘되더라고 쫄쫄이는 겉멋용도 있긴한데 바람 저항을 하나도 안받더라고
이거에 이제 적응해서 안입고는 못타겠더라고
처음나가서 그상태로 결국에는 끝까지 따라가서 완주는 했어
중간에 죽을거같아서 집가고싶고 그랬는데 첨나와서 중간에 집가면 다음에 안껴줄거같아서 죽기 직전까지 탔다
내친구는 이게 옵티모인가? 이거 결국에는 안타다가 팔고 새차를 들여와
타막 SL6 디스크로 말이야 ㅋㅋ
얘는 뭐 이때 에스웍간지 에스웍간지 이러는데
난 뭐 잘 모르니깐 에스웍이나 스페셜라이즈드나 ㅋㅋ 이랬지
지금 생각하면 이거 내가 세컨차로 들여와서 타고싶어
얘가 이걸 들여온 시점에서 나는
대전에 있는 내 잔차를 아빠차에 실어서 청주 당근마켓으로 팔았어..
이거 안팔면 자전거가 세대라..
이거 팔고 쫄쫄이 샀지 ㅋㅋ
내 고등학생을 함께보내고 대학생활을 거의다 함께했는데 아쉽지만
쫄쫄이 살 생각에 신났지뭐..
그리고 아까 쇄골말고 친구 한명 더있었잖아?
그친구 꼬득여서 자전거를 사게 만들었는데 이상한걸 사왔어
케논데일 슬라이스 TT..
얘는 이거 두번타고 지금까지 방치중이야 사진을 찍은건 9월초..
아직도 방치중 팔리지도 않고 ㅋㅋㅋㅋ
이와중에 나는 뭐 헬멧도 새로 또사고 가민도 사고..
헬멧은 카스크 밤비노로..
가민은 830으로..
밤비노
가민까지 새거로 ㅋㅋ
기념으로 옛날사진 찾아서 추억 회상할겸 셋이모여 자전거 사진을 찍었지
이렇게보니 옛날생각도나고 좋더라 친구들하고 자전거를 탄다는게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쇄골친구는 타막을 두달타다 또팔아 ㅋㅋ
10월초에 팔아서 중순에 데려와
바로!!
피나렐로 도그마F8!!
얘는 기변을 참지못하나봐
난 도그마보다 타막이 훨 예쁘더라
내가 타막 세컨차로 들여와서 타고싶다고 했잖아 그거 판매한 후에 내가 깨닳아서 후회하는중..
얘 또 언제 팔지몰라서 둘이 자전거 타면 사진 좀 찍어뒀다
설마가 역시나야 이친구는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12월 1일 도그마를 팔아 이젠 신차를 사겠다네 아니면 그냥 대충탈 TCR디스크를 사거나
나도 얘랑 도그마 팔은 동시에 404 휠셋을 보냈어
행복하게 살아라 고마웠다..
그리고 가져온것이 바로!!
21년식 808에
구형 900디스크!!
금방 가져와서 타봤는데 공명음에 사람말이 묻힐정도같다..
오늘부터 또 재미지게 타야지 나에게 시즌 오프란 없다!!
px시리즈 사기전까지는 열심히 타야지
내 연대기 봐줘서 곰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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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없다.. 라면만 먹어야지 - dc App
안되는건 없더라 천천히 모아봐 - dc App
멋지게 취미해오셨네요
자전거 돈지랄 인생 멋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_^ - dc App
기변은 못참지 ㅋㅋ
못참지.. 난 이제 기추를 향해 달려가야지 올라운더가 필요하더라고 동호회활동 하려면.. - dc App
멋있어… -B
고마왕~~~ - dc App
이때는 자전거를 좀 아니깐 이것저것 따져보고 샀지 <<<< 결국 고른게 트위터였노..
105급에 카본이고 내 자본은 한정적이니깐 ㅠㅠ - dc App
되팔렘 친구는 극혐 글은 재밌게 봄 - dc App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내 친구랑 나는 리셀을 되게 싫어하는데 저때는 리셀할 목적이 아니고 타려고 산건데 얼마 지나지않아 기변을 하고싶어서 시세대로 팔았어 클릿페달 전조등 후미등 가민마운트까지 추가해줘서 말이야 불편했다면 미안해 - dc App
물건에 추가나 수리되어서 그런거면 되팔렘은 아니지 - dc App
이해해줘서 고마워 좋은하루되었으면해!! - dc App
재밌게 읽고 갑니다~~~ 나도 7년 전 친구들이랑 모여 타고 다녔는데 내 친구들은 왜 다 접었을까 .. 부럽네
저희도 7~8명 있었는데 거의다 오토바이로 빠졌네요 ㅠㅠ - dc App
난 축구 농구하고 ㅋㅋㅋ 끽해야 검도 배우던 시기에 어마어마했구만 - dc App
저는 축구는 자전거 살때쯤부터 안했구 농구는 키가큰편이였어서 중고등학교때 조금 했네요 :) - dc App
청주 ㅎㅇ
이 게시물에 댓이달리다니 청주 사심니까?? - dc App
ㅇㅇ 본ㄱㅏ 율량동데스
ㅇㅎ 난 복대데스 - dc App
와 난 대전사는데,,도그마 멋지네 - dc App
댓글이 지금달리네 ㄷㄷ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