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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
처음 가보는 길에, 혼자 남겨지고
갈길은 까마득히 먼 그 상황의 분위기가 느끼고싶다


자전거 2,3년차 고등학생때는
남한강, 북한강만 가도 그런 느낌이 났었는데

전부처음가보는 길이고 아무도 주위에 없고
뭔가 무서우면서 존나 고독한데 기대되는 그런 감정


이제는 그런걸 느끼기 쉽지않은듯

이미 너무 고여버려서 어딜가도 걱정이 없고
아니 사실 전라도, 경남권이 아니면 앵간해선 가다가
'어? 나 여기 저번에 와봤는데' 싶고


암튼 그시절의 그 감정이 갑자기 느끼고싶어졌음
이세계 모험물 애니 보니까 생각남


이제 그런걸 느낄라면 전라도나 남해안 or 해외로 가야할듯





그런 느낌이 뭔지 쫌 체험해보고싶다면
kr1200이나 sbs1000을 가보시길

아찔하게 길고 존나게 고독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