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 식 스캇 스피드스터를 15년 동안 탔는데 몇 년 전부터 몸이 너무 힘들었음 


자전거를 타다가 갑자기 몸에 힘이 빠지고 어지러워지는 증상을 너무 많이 느낌


그러다가 목 통증이 심해서 3달 전 40km타고 두통에 몸이 너무 힘들어서 자전거를 멀리했었음


장거리는 재작년 제주도 일주가 마지막이었음.


자전거 안타는 동안은 러닝이랑 등산으로 운동했음


자세가 안 좋아서 그런 것인가 고민 끝에 부품을 사서 스템을 10cm정도 높여보았음. 


그동안 비가 와서 테스트를 못하다가 오늘 80km정도 타봤는데 다행히 목 통증은 없었음.


목 근육이 살짝 뭉치는 느낌 외에 그동안 자전거를 안타서 다리 근육이 힘든 것 말고는 딱히 없었음. 


오늘 달리면서 느낀 것은 후반부로 갈수록 코어 근육이 버티는 힘이 부족해서 팔에 체중을 너무 의지한다는 것이었음.


팔에 체중을 의지하게 되면 어깨 부위가 당연히 긴장하게 되어 당연히 목 근육도 긴장하게 됨. 나중에는 손목도 저리게 됨.


엉덩이가 딱 안정적으로 안장에 지지 되고 튼튼한 허리로 상체 무게를 지탱하며 팔은 살짝 핸들에 가져다 댄다는 느낌으로 타야 된다고 깨달음


그러기 위해서는 코어 근육 운동이 어느 정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크게 신경 쓰지 않았던 코어 근육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조금씩 약해졌다고 느껴짐. 


아무튼 오늘은 짧은 거리지만 큰 통증 없이 라이딩을 마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