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데이 포가차르, 스테이지 21 승리!
UAE 팀 에미레이츠의 마이요 존느, 타데이 포가차르가
마지막 ITT 스테이지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시간차를 벌리며 이번 투르의 6번째 승리를 차지하고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2024 투르 드 프랑스의 마지막 날, 스테이지 21.
일반적인 투르의 마지막 스테이지는 파리에서 열리는 퍼레이드 형식의 스테이지이지만,
2024 파리 올림픽으로 인해 이번 투르의 마지막 스테이지는 ITT 스테이지가 되었습니다.
모나코에서 출발해 니스로 향하는 2등급 업힐이 포함된 33.7 km의 코스이며, 종합 순위를 노리는 GC 선수들이
마지막으로 시간차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 하루였습니다.
첫 번째 주자인 아스타나의 다비데 발레리니가 출발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경기!
뒤이어 출발한 아스타나의 마크 카벤디쉬가 무사히 들어오며 역사적인 기록과 함께 커리어 마지막 투르를 완주하고,
여러 선수들이 결승선을 넘으며 들어왔는데 그 중 그루파마 FDJ의 레니 마르티네즈가 48:25의 기록으로 들어오며 핫 시트를 차지했습니다.
한동안 핫 시트를 지켰던 마르티네즈는 이후 아스타나의 해럴드 테하다가 마르티네즈의 기록을 10초 앞당기면서 핫 시트에서 물러났고,
테하다가 1위로 올라서면서 핫 시트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출발하는 종합 순위권 선수들!
종합 10위에 있는 리들 트렉의 줄리오 치코네를 필두로 종합 순위 탑 10의 선수들이 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스라엘의 데릭 지가 타임체크 구간의 기록들을 경신하며 좋은 기록으로 달리던 중,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빅 3가 출발했습니다!
수달 퀵스텝의 렘코 에베네폴, 비스마의 요나스 빙에가르, 그리고 UAE의 타데이 포가차르까지 출발하며 모든 주자가 떠났습니다!
첫 번째 타임체크 구간에서 에베네폴이 데릭 지의 기록보다 36초 앞서면서 월드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뒤이어 구간을 통과한 빙에가르가 에베네폴의 기록을 19초 앞당겼고,
마지막으로 구간을 지나간 포가차르가 빙에가르보다 7초 빠른 기록을 선보였습니다!
두 번째 타임체크 구간에서 지의 기록보다 46초 앞서면서 점점 페이스를 올리고 있는 에베네폴.
하지만 빙에가르가 에베네폴보다 27초 앞섰고, 포가차르가 빙에가르의 기록을 25초 앞서는 무시무시한 폼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피니쉬 지점에서는 이스라엘의 데릭 지가 테하다의 기록을 19초 앞당기며 1위로 올라섰고,
곧이어 피니쉬한 비스마의 마테오 조겐슨이 지의 기록보다 7초 빠르게 들어오며 핫 시트를 차지했지만
그 기록은 얼마 가지 않아 깨질 운명이었습니다..
빅 3중 가장 먼저 피니쉬하는 렘코 에베네폴!
이미 마지막 타임체크 구간에서 기존 기록을 깼던 에베네폴은 조겐슨의 기록을 54초나 단축시키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뒤이어 들어온 빙에가르가 에베네폴보다 11초 빠르게 들어오며 에베네폴을 밀어내고 1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임체크 구간에서 빙에가르보다 무려 1분 이상 앞서있었던 포가차르.
결국 빙에가르의 기록보다 1분 2초 빠른 45:24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으로 피니쉬하며
UAE 팀 에미레이츠의 타데이 포가차르가 이번 투르의 6번째 승리와 함께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압도적인 폼으로 돌아와 총 12개의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지로-투르 더블이라는 위업을 이뤄낸 타데이 포가차르.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최강자의 강함을 보여주었던 포가차르가 올림픽, 월드챔피언십, 롬바르디아 등 남은 경기에서도 멋지게 활약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스테이지 21 결과.
2024 투르 드 프랑스의 최종 종합 순위.
UAE 팀 에미레이츠의 타데이 포가차르가 ITT에서 시간차를 오히려 벌려내면서 종합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팀 비스마 리스 어 바이크의 요나스 빙에가르 역시 종합 2위를 지켜냈고,
수달 퀵스텝의 렘코 에베네폴도 종합 3위를 확정지으며 포디엄에 올라섰습니다.
이외에 리들 트렉의 줄리오 치코네가 오늘 스테이지에서 탑 10 밖으로 밀려났고,
바레인 빅토리어스의 산티아고 부이트라고가 탑 10으로 들어오며 종합 10위로 투르를 마무리했습니다.
포인트 순위.
앵터마셰 완티의 비니암 기르마이가 3개의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포인트 져지를 확정지었습니다.
산악 포인트 순위.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의 리처드 카라파즈가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산악왕 져지를 차지했습니다.
영라이더 순위.
수달 퀵스텝의 렘코 에베네폴이 스테이지 우승과 함께 상당한 격차로 영라이더 져지를 차지했습니다.
팀 순위.
UAE 팀 에미레이츠가 가장 높은 순위로 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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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테이지를 승리한 타데이 포가차르는
UAE 팀 에미레이츠 소속으로, 사용한 자전거는
콜나고 TT1 입니다.
3주차 및 각 부문 최종 결과 정리는 오늘 중으로 올라갈 듯 합니다!
3주동안 꾸준히 관심가져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개추
이제 또 일년을 언제 기다리나~~~~~~~~~~
내년에도 개꿀잼투르가 펼쳐지길 바래봅니다 ㅋㅋ
내년엔 포 빙 렘 셋다 제대로 준비해서 붙을수 있길 - dc App
ㄹㅇ 풀컨디션 포빙렘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ㅋㅋㅋ
개추~
꿀잼이었습니다 여전히 조용하게 팀 랭크가 높은 이네오스도 대단하네요
삼주동안 즐거웠다
완주개추 - dc App
정리 잘봤습니다 ^^
이번 뚜르도 정리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진짜 괴물이네 괴물
이거까지 이겨버리네
캬.... 이번 뚜르도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개잘타네요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