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강자도에서 자빠진적있었는데 지나가던 아재가 옆에 자전거 대고 후다닥 탑튜브백에서 붕대랑 알콜스왑이랑 빨간약같은거 가져오더니
응급처치하고 거즈 테이프로 붙여서 다 처치해줌
저거 다 소모품이고 자기 돈 드는건데 사례하려고하니까 됐다고하고 쿨하게 가더라
넘어져서 빌빌거릴때 응급키트 꺼내오는 아재모습이 아직도 안잊혀진다
'이걸 드디어 꺼내쓰노 ㅋㅋ' 이런 느낌이었음
예전에 한강자도에서 자빠진적있었는데 지나가던 아재가 옆에 자전거 대고 후다닥 탑튜브백에서 붕대랑 알콜스왑이랑 빨간약같은거 가져오더니
응급처치하고 거즈 테이프로 붙여서 다 처치해줌
저거 다 소모품이고 자기 돈 드는건데 사례하려고하니까 됐다고하고 쿨하게 가더라
넘어져서 빌빌거릴때 응급키트 꺼내오는 아재모습이 아직도 안잊혀진다
'이걸 드디어 꺼내쓰노 ㅋㅋ' 이런 느낌이었음
다른 모두에게 억까당하니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끼리 알 수 없는 유대감이 생기는듯
그보다는 그동안 쓸 일 없었는데 드디어! 하면서 싱글벙글하는거임 - dc App
이게 제일 클거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쓸까 항상 가슴에만 품고 있던 아이템인데 실사용 해서 기분 좋아하시는 거
나도 공구통에 이것저것 넣어놨는데 쓸 일 없어서 언제 쓰게 될라나 함 ㅋㅋ 와 이걸 진짜 쓰네 같은 느낌 아닐까
찰과상정도 치료할 응급키트 가지고 다니는데 - dc App
ㄹㅇㅋㅋㅋ
난 인사 해주는 거 출근 하다 보면 모르는 사람이 안라 하십쇼!! 큰소리로 인사해줌 이게 관행인가?
10년치 안주거리 나이쓰
난 커브에서 실수로 좀 크게 돌아서 박을뻔 했는데죄송합니다 하니까 바로 네~ 하면서 지나가더라 그때 약간 기분 되게 좋았음 - dc App
4대강돌다가 펑크나서 조난당한 아저씨 내 예비튜브로 펑크 수리해준적 있음
난 여분 카본스포크 불용품이라고 커뮤니티에 올린거 달라고했더니 택배비까지 본인이 내서 보내줌ㅠ 같은 취미하는 공감대가 잔차세계가
강한거 같음 나쁜사람도 있지만 좋은 사람도 많은걸 느낌 나도 베풀면서 살아야겠음 ㅎ
이런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굴러가지
나도 정줄놓고 타다가 나무에박은적있는데 옆에가던 아재가 자전거 다 손봐주고 잘가라고 ㅃㅃ해줬다
훈훈하네 - dc App
헉 응급키트는 생각도 못했네 나도 들고 다녀야겠다
ㅋㅋㅋㅋㅋㅋ 존나훈훈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