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섹수술 하고 옴
검사는 평택에서 받았는데 수술은 서울에서 받음

서울에서 또 검사를 받는데 전에도 느꼈지만 검사 받다가 시력 더 떨어질것 같음ㅋㅋ

검사 끝내고 조금만 있으면 나도 이 ㅈ같은 ㅈ경을 벗을수 있다는 기대감에 가득 참ㅋㅋ
나도 이제 도수클립 없이 고들을 쓸수 있다ㅅㅅㅅ


검사 받고 끝없이 대기 함
시간과 정신의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지칠때 쯤 면담 오라고 이름 불러줌ㅎ

의사 선생님과 면담 함

(대충 나이가 많이 어린데 왜 벌써 하려고 하시냐는 내용)

나:

멋있다고 해줌ㅎㅎ

그러고 혈청안약 만들려고 피 뽑음

5방 꽃았는데 피가 안 나와서 못 함ㅅㅂㅋㅋ
이런 경우 처음 본다고 하심ㅋㅋㅋ

라섹을 위해 수술실로 들어감
세수 후 가운과 모자를 씌워주심

이거 씀ㅋㅋ

그리고 수술대에 눕는데 느낌이 뭔가 조명이 더 많고 밝은 치과에 온 느낌임
왠지는 모르겠는데 웃음이 조금씩 나오길래 필사적으로 참았다
(근데 진짜 너무 밝음ㅅㅂ 체감상 야라 하는데 눈뽕 각도로 5~6개씩 맞는 느낌ㄹㅇ)
초록색 레이져 보라는데 무슨 매직아이 처럼 되어있음

딱 느낌민 표현해 봄(실제 모양과 개수에 차이있음)
빛이 보임 그리고 그 주위로 매직아이 같은게 퍼져서 보임

아 이걸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네ㅋㅋ 책 좀 읽어야겠다..

이걸 딱 보고 본격적으로 라섹ON

*지금부터 쓰는 말은 전부 내가 환자로써 느낀것을 표현하는것 이므로 전부 내 뇌피셜이고 그냥 느낀점입니다*

딱 눈만 가리는 덮개를 쓰고 마취약을 넣음
그리고 눈을 벌리는 기구를 넣음ㄷ 이게 진짜 느낌 이상함ㅋㅋ

물로 표면을 세척하고 무슨 동그란걸 눈에 가져다 댔다가 바로 뗌
그리고 기구로 막 문지름ㅋㅋ
이 느낌이 그 눈알젤리보다 조금 더 단단한 물체에 얇은 지우개같은거 문지르는 느낌이라고 할까?
내가 당하는 입장이다보니 잘 설명을 못 하겠네..
느껴보고 싶으면
님도 라섹ㄱ

이거 하다가 무슨 건더기같은게 보이는데 그게 내 망막이라던가...ㅋㅋ
아니겠지?

이거 하는데 1~2분도 채 안걸림 ㄹㅇ금방 끝남

이제 세척하고 레이저 갈김
대충 10~15초정도 쏜것 같음
레이저 쏠때 ㄹㅇ오징어탄내 남ㅋㅋ

레이저 하고 세척하고 자외선차단 뭐시기 한다고 약 넣고 자외선 또 몇 초 봄
그러고 세척하고 치료용 렌즈끼고 끝남

이 똑같은걸 한번 더 하면 ㄹㅇ라섹 끝
수술실 들어가고 나올때까지 10분쯤 걸린것 같음

눈 수술이 ㅈ같은게 눈이 졸라부신데 못 감음,수술과정이 다 보임ㅅㅂ
아오 졸라 무서워

라섹  끝나고 나오니까 눈이 너무 부심
바로 고글쓰고 모자 씀

가기 전에 선생님이랑 면담 하고 집에 감

씨발 가는데 통증이 있는건 아닌것 같은데 눈이 너무 부시고 눈물이 진짜 줄줄 흐름ㅋㅋ
그날 잘때까지 제대로 눈 못 뜨다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까 눈 떠도 괜찮길래 알바 옴 씨발

라섹 후 첫 날:약만 잘 넣으면 통증은 없다 하지만 선명하게 보이진 않는다

아 어제 집 오니까

왔다ㅋㅋ
내 레이스복스 이뻐질 일만 남았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