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벙
로싸갤 아쎄이들의 허벅지근육을 키우는 전통.
남산이나 북악을 제대로 쉴 새도없이 악으로 댄싱으로 버텨야 한다.
철모르던 아쎄이시절 나도 한여름 거의 한강 라이딩100km를 버텨야했고
까끌까끌한 안장에 앉을 새도 없이 계속 댄싱치느라 쥐가 계속 올라와서 허벅지가 계속 아렸다
청와대쪽을 통과하는데 허벅지에 통증이 확 느껴지면서 바닥에 고꾸라졌다.
아픈 허벅지를 부여잡고 얼굴이벌게져서 자전거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러 경복궁역으로 향하는데
스트라바id 황근출님이 호랑이처럼달려와서 내 가슴팍을 걷어차고 귀싸대기를 올려붙였다
당연히 중심을 못잡고 인도 위로 그대로 쓰러졌다
나는그날 황근출님께 반병신되도록 맞았다.
구타가끝나고
황근출님이 가민을 가리키며 말했다.
"악으로 버텨라"
"니가 선택해서 온 남북벙이다. 악으로 버텨라."
나는 공포에 질려서 무슨 생각을 할 틈조차 없이 옆에있는 따릉이에 탑승했고
황근출님의 감독 하에 남은 팔각정까지 끌바로 전부 걸었다
그날 밤에 황근출님이 나를 불렀다
담배 두개를 물고 불을 붙여 한개비를 건네주며 말했다.
"여기는 너희 집이 아니다. 아무도 니 실수를 묵인하고 넘어가주지 않는다. 여기 벙에서뿐만이 아니다. 사회가 그렇다. 아무도 니가 흘린 똥 대신 치우고 닦아주지 않아. 그래서 무슨일이 있어도 실수하지 않도록 악으로 깡으로 이악물고 사는거고, 그래도 실수를 했다면 니 과오는 니 손으로 되돌려야 돼.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아. 그래서 다시 타라 한거다"
"명심해라. 자창은 자신의 선택이 불러온 라이딩을 피하지 않는다"
그날 나는 파워젤을 먹지 않고도 취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그날 남북벙에 자창정신을 배웠고 자창정신에 취했다.
왜 언젠가 읽어본거 같지? 오마쥬한건가
따흐흑
무서워서 남북벙은 안가는걸로
따흐흑
무섭다
이걸 로싸갤에서 보니까 자갤 그새끼 생각나네 ㅋㅋ - dc App
우리 게이는 어느 행성 로싸갤에서 왔노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