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주말에 장거리 한번 뛰면 존나 오늘 하루 알차게 잘 보냈단 느낌이 듬
운동량도 많고 라이딩 나가서 맛있는것도 많이 먹을 수 있고
자전거 굴리는 건 내 몸이지 돈 들어가는 게 아니니까 걍 먹는데만 돈 쓰면 됨
먹고싶은 거 다 쳐먹고 다녀도 하루에 50~100키로 쯤 타면
걍 하루 운동 알차게 한거지 폭식했다거나 방탕하게 보냈다는 기분이 안듬
근데 오토바이 타면 타는 대로 비용나가고 나가서 뭐 사먹으면 그것도 비용인데
심지어 투어하러 가는 곳도 뭐 먹으러 다니거나 바이크 용품 사러가거나 바이크 튜닝하러 가거나
걍 돈 쓰러 다니는 느낌임
그러고 하루종일 다녀도 몸도 하나 안움직이고 칼로리 소모도 안하는데
온몸으로 바람을 가르고 찢고 맞고 다니니 몸에 피로도는 쌓이고
그러고 돌아와서 운동은 또 따로 해줘야함
둘 다 타는 입장에선 진짜 양쪽 다 균형있게 즐기려고 애써야함...
몸 편하다고 바이크만 타고다니면 텅장되고 뱃살만 자꾸 두둑해짐...
- dc official App
반발하려해도 다 맞는 말이네...
근데 재미는 더 있고 낭만도 더 있긴 해....그래서 그 돈지랄을 포기를 모태.... - dc App
특히 [하루종일 다녀도 몸도 하나 안움직이고 칼로리 소모도 안하는데 온몸으로 바람을 가르고 찢고 맞고 다니니 몸에 피로도는 쌓이고 그러고 돌아와서 운동은 또 따로 해줘야함]이부분 존나 공감
오돌이는 타면 탈수록 오히려 체력이 저하됨
한가지만 더 첨언하자면 내가 겪어본 바로 양쪽 동호회나 취미인들 대부분 정상인이고 좋은 사람 정말 많고 개중에 인간성 밑바닥인 새끼들이 있기 마련이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인간성은 자전거 쪽이 그나마 나을 확률이 더 높음. 운동이라도 챙겨하는 인성썩은 새끼들이라 그런가... - dc App
내 경험은 인간성보다 경계선 지능장애가 많음. 욕하느라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지능이 낮은 친구들이 많어. 그런 친구들이 역지사지가 안됨. 운전할때도 마찬가지라 주위 차들이 어떻게 움직일지를 생각을 못하고 운전을 함.
대신 오토바이는 가고싶은곳에 날 데려가주지
바람과 죽음은 늘 내곁에있지. 그런 낭만이 있다 오토바이는
낭만 챙기고 즐겁게 다니기엔 자전거보단 오토바이가 낫긴 함... 자전거는 존나 힘들고 덥고 땀범벅인 와중에 풍경을 보면서 사이사이 낭만을 느껴야한다면 오토바이는 그냥 시동 거는순간부터 존나 낭만임 - dc App
그래서 체력 빠진거 인지 못하고 쓰로틀 힘으로 달리다가 어이없게 사고나기도 함
잊을만 하면 나는 사고....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