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
먼저 영산강 그룹에 지원을 해주신 덕에 감사히 보급에 잘 사용하였습니다.
영산강은 당초에 크게 계획을 하지 않았던 참가긴 한데..
마침 휴가기간에 겹쳐있기도 했고, 날씨도 비는 안올것같고(태풍덕에 다 밀려난듯)
와이프도 잘다녀오라고 등떠밀어주고..? 늘상 타던 코스를 계속 타는것도 못할짓인것 같아서 쓱 참여를 했습니다.
근데 난 도장찍기 국종 뒤로 안하잖아..귀찮아 그거..
그래서 개인적으로 살짝 루트를 틀어서 장거리를 더 타기로 맘먹고, 영산강 톡방에도 난 이 루트로 간다, 같이 타다가 먼저 갈수도 있다를 먼저 말씀드리고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의도치 않게 종주 속도를 자꾸 올려놔서 죄송합니다)
느러지 지나서 가장 상태 좋은 자도였던것..같은데
이 뒤로는 아마 이런 사진에 없었던것 같습니다.(지속주로 계속 밀고 가다보니 멀어져버림)
아마 그 뒤로 죽산보 지나서 나주쯔음을 지나서 후미 펑쳐 대응으로 소요시간이 좀 늘어나던 쯔음이였는데
지속주고 고속주고 자시고 일단 사람이 만나서 같이 움직였으면 헤어지기 전에 인사를 하고 헤어지는게 도리라 생각했는지라, 펑쳐 대응 후 다 모인뒤에 벙주님 의견에 따라서 팩 쪼개면서 먼저 감을 인사드리고 쭉 지속주로 달렸습니다.
와 돼지다!
담양 죽녹원 라인쯔음이였는데, 여기가 왜 포토스팟인지 알것같고, 영산강 루트 중 제일 시원한곳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사진은 뒤에 붙어오던 땃쥐님이 찍어주심.
이 뒤로 쭉 밀면서 계속 시간체크를 해보니 처음 계획한 1일차 함양은 거리도 거리고, 야간라이딩은 가급적 안하려 했기도 해서 계획을 수정, 남원에서 하루 묵기로 하고 텔 잡고 밥먹고 일단 잤습니다.
그러고 2일차 아침
뭔 시작부터 어윈재가 튀어나와서 10키로가까이 풀로 업힐만 나오질 않나
가다보니 카이저루트인지 카이저소제가 붙은 군암산이 튀어나오질 않나
살다살다 성거산 말고 경사도 14근처짜리가 키로단위로 있는곳은 저도 처음봤습니다.
어찌저찌 땃쥐님도 잘 생존해서 대덕까지 입성.
이때부터 땃님 상태가 조금씩 안좋아보인다가 보였고, 중도포기는 안할 분위기라(중간에 dnf 하면 어찌 복귀 하기도 힘들기도 했고) 우짜든동 상주까진 가서 뒤지잔 생각으로 최대한 이온이랑 물 보급 미친듯이 박아가면서 상주까지 어찌저찌 안착.
김천을 지나면서 계속 통증을 느끼시는것 같았고, 해서 일단 상주까지 가되, 상태가 나빠지면 대중교통 복귀를 고려하자 얘기를 해두고 상주에 입성.
와이프 찬조로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으면서 땃님 복귀 할 대중교통을 알아보고 3일차는 솔로복귀임을 인지하고 취침.
새벽 3시반에 기상. 해 어스름 뜨는거 보고 대충 5시 15분쯤에 길위로 올랐습니다. 솔로복귀 시작.
얼리모닝 + 구름 많은날씨 덕에 열데미지 없이 적당한 페이스로 속리산을 넘었습니다.
그 뒤로도 적당히 해가 가려지는정도로 구름이 계속 있었고 바람도 거의 불지 않아서 편한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30km, 1시간 둘중 하나 먼저 뜨는시점에 일부 휴식을 하고, 혹시나 사고대응을 위해 톡방에 위치를 계속 공유하면서 복귀했습니다.
이 뒤로는 뭐 찍은 사진이 없기도 하고.. 타는 저도 뒤질것같아서 계속 물보급 해가면서 어찌저찌 복귀했습니다.
영산강팀 덕에 3일 잘 탔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사람이 저 죽였어요
와 시체가 말을한다
승촌>대나무숲 갈때 죽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이분이 굇수라는거죠? - dc App
저는 흔한사람입니다..
마지막날 함께하지 못한게 아쉽네요... 그래도 덕분에 이틀 너무 편하게 탔습니땃...감사합니땃
덕분에 저도 중도포기 안하고 완주해냈습니다..감사합니다
코스부터 리딩까지 최고였음ㅋㅋ
대 버 지
그 저 찬 양
대나무숲까지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 dc App
감사합니다!
즐겁게 타시고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캄사합니다!
이 사람은 그냥 자전거를 잘탐;;
ㅔ?
가서 운동 지대로 하고 오셨네요 - dc App
다리가 주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