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아침에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명상하고 식사 차려서 먹던 시간에 컴퓨터 키고 혼고 아이 본다.

점심때 회사에서 사람들이랑 떠들면서 구내식당에서 먹던 대신 황급히 김밥 한줄 먹고 화장실에서 혼고 아이 본다.

퇴근하면 재빨리 챙겨입고 야라 나가던 대신 혼고 아이 신작 없나 뒤져보다가 혼고 아이 본다.

로싸갤에 똥글 쓰던 대신 혼고 아이한테 정성껏 디엠 쓴다.

질 좋은 수면 하던 대신 꿈에서 질 좋은 혼고 아이 보지.

혼고 아이같은 여자랑 만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