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몸이 약하고 내성적이고 줏대없고 그래서
부모님이 동네 친구 딸한테 소개시키고 날 좀 데리고다니라고 했음
학교도 걔랑 맨날 붙어다니고 동네에서도 걔랑만 놀고 그랬는데
어느날 걔가 내 자전거 타고 빠르게 멀리 가는걸 쫓아가는데 안멈춰주는거
막 울면서 따라가는데 아파트 1층 아래 안보이게 은폐된 곳으로 자전거를 끌고갔거든
거기 걔 친구들 몇명이 의사 환자놀이 하고 있다가 날 보고 강제로 같이 놀게 했음
근데 의사가 진료한다는게 바지를 까고 엉덩이를 벌려서 똥꼬 냄새를 맡는거임
서로서로 의사와 환자가 되어 똥꼬냄새를 맡으면서 (그게 왜 부끄럽고 비밀스런 행위인지 다들 알지도 못하면서)
약간 이상한 성적 유희를 즐겼는데 나는 그들보다 정신적으로 조금 미숙했어서 그게 즐김거리가 못 됐음
이후로 자전거에 약간의 공포증같은게 생겨서 안탔었거든
그리고 걔들도 잘 못 보게 되다가 학부 이삼학년때쯤 다시 다 봤음
다 공부하고 어느 정도 책 읽고 사는 애들이라 그때의 기억을 다만 터부시하지 않고 드러내서
유아기 행동발달의 일환으로 이해하고 있으면서 터놓고 얘기하더라고.
근데 나는 그들과 다르게 그게 그렇게 객관적으로 안 보이고 자극적인 기억으로 남은터라
걔들 얼굴 보는순간 엉덩이 생겼던 것도 기억나고 똥꼬에 코박고 박히던 행위가 다 그대로 떠오르더라고
술마시다가 다들 기분좋아져서 갑자기 의기투합해서는 다같이 강촌에 놀러가자 했고 진짜 갔지.
가서 2인용 자전거 같은거 타고놀고 하다가 내가 이러다 그때 그런 일이 있었지 하면서 웃었음
그리고 그날 또 술을 죽어라 마시다가 여자애 하나가 지나가는 투로 한번 또 해볼까? 하고 말하고
갑자기 다 홀린 것처럼 정색하면서 웃음기 하나 없이 무슨 의식마냥 엉덩이를 깠어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이상한 일인데
엄연한 성인 남자 둘 여자 셋이서 그렇게 서로서로 똥꼬를 보여주면서 냄새를 맡았다...
섹슈얼 섬띵은 전혀 없었어. 그냥 그렇게 진지하게 서로서로 냄새를 맡고 무겁게 고개를 끄덕이면서
그냥 다시 술을 마시고 그렇게 놀다가 그다음날 헤어지고 이후로 서로 안봤어.
나는 그게 그렇게 깊은 골로 기억에 남아서
자전거를 보면 그때가 생각나고 그때가 생각나면 아랫배가 저릿저릿해..
그래서인지 여자친구를 새로 사귈때마다 꼭 자전거를 같이 타자고 한다
그게 어떤 버튼같은게 되어버린건지..
머냐 이 묻따말 정신나간 속도의 개추는;; 변태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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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건 주작이 더..
필력좋네 ㄷㄷ
시발 섹스어디?
남잔 몰라도 여자애들은 더 빨리 성숙해서 뭘 좀 알았을 수도
햇네 -G-
근데 의사가 진료한다는게 바지를 까고 엉덩이를 벌려서 똥꼬 냄새를 맡는거임 - 이거 어렸을때 은근 많이 하는거 같다
이게 무슨…
갸아아악 - dc App
남자 3여자2인거보니 너 빼고 4명이선 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