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드는 거의 안타고 로라만 타니깐
자전거를 내가 얼마나 좋아했던가? 라는 일종의 현타가 옴
로라는 진짜 워크아웃대로 파워만 내면되니깐
내가 자전거를 타는게 아니라 파워뽑는 기계가 된 기분?
결국 남는건 'W/kg' 이 수치 하나밖에 없고
거리, 시간, 평속, 항속, 이 모든 개념들이 전부 무뎌짐
빠른 속도 속에서 나오는 쾌감도
긴 거리를 완주하며 얻는 성취감도
평속을 갱신하며 스스로에게 인정받는 느낌도
오랜 시간 타면서 심폐가 털려나가는듯한 벅참도 전부 무뎌져버림
그야말로 조건 없는 페달질
강해지고 싶고 약해지는건 싫다는 집착속에서 스스로를 페달굴리는 기계가 되도록 몰아넣는 압박감이
여태까지 쌓아올린 FTP가 무너지는게 두렵다는 막연한 공포감만이 나를 자전거에 오르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버린거같음.....
자전거를 타며 느꼈던 수많은 즐거웠던 감정들이 로라에서 시간을 보낼수록 점점 무뎌지는듯.......
물론 로라타는게 마냥 괴롭거나 고문같지는 않음
로라도 로라 나름의 재미가 있고 성취감이 있는건 맞는데
그냥 수치와 숫자에 너무 매몰되어서 자전거의 즐거움을 점점 잊어버리는듯한 나 자신에 현타가 와서 새벽뻘글 좀 길게써봄.......
결론) 신나고재밌는평일벙개최바랍니다
자전거는 필드가 정신건강에 좋은듯
요즘 폭염때문에 집에서 로라만 타는 사람 많아져서 그런지 로라타다가 자전거 자체에 현타왔다는 사람 자주 보이네
로라웨탊,,,재미없읆,,,
오히려 요즘은 로라보다 필드가 고문같음 적어도 로라는 시원하긴 하잖아
한번씩 필드 나가줘야하는데 잔차 하나로 굴리면 걍 ㄹ라나 타지 귀찮은데 나가야하나? 하다가 자태기 옴ㅋㅋㅋ
ㄹㅇ 이것도 있는듯 로라가 훈련효과 챙기기 더 쉬우니까 굳이 필드를 안나가게됨
나도 로라타다 현타와서 한동안 자접했었음 이제 필드만 타고 로라 안 탄다
FTP는 사실 크게 관심없고 아무리 힘들어도 나 자신을 몰아붙인 경험 쌓기에 관심 있는거라 오히려 로라가 맞는듯. 연속 1시간 이상은 안타긴 해
난 오히려 한시간 미만 워크아웃을 거의 안타고 고강도인터벌도 자주 안해서 그런듯....
로라 lsd는 솔직히 시간낭비야
필드에서 하면 정신잃고 사고 날 정도로 고강도로 조질때 의미가 있음
우리 사간이 횽도 로라는 극혐해서 거의 안탄다고 하셨었지
그래서 시간 더쓰고 번거롭더라고 무조건 필드우선함..로라는 어쩔수 없을때만타고 - dc App
즈위프트 레이싱도 있구 밋업이라고 사람들 모아서 노가리까면서 타는거도 있슴,,,
사실 디지털 게임 측면으로 접근하면 컨텐츠는 제법 있긴 한듯...
사실 더 잘타고싶어서 로라샀는데 숫자의 노예가 되고 그거에 강박 느끼니까 뭔가 자전거 타는게 피로해짐 - dc App
주 1회 정도는 필드 LSD 2시간~3시간 타보는걸 추천함. 평소 숫자에 연연하면서 앞 만 보고 달렸다면 이번에는 여유를 가지고 풍경을 둘러보면서 타봐요. 나도 주 1회~2회는 LSD 타는데 숫자에 스트레스 받은 것도 풀리고, 직장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아.. 그리고 우리 선수할 것도 아니잖음. 재미로 탑시다 재미로. 초심으로 돌아가봐요.
머 굳이 숫자때문에 아니더라도 건강 유지할려고 생각하면 됨. 헬창들이 운동 맨날가는 거랑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고
헬스랑 진짜 안맞는 체질이라 더 이런거같음
헬스해보면 로라가 재밌어진다네요
숫자의 노예가 되면 안돼...
로라라고 워크아웃만 타지 말고 레이스도 타보셈,, 경쟁이 잇어야 재밋슴
난 반대인데...로라 없었으면 자전거 진작 접었을듯 - dc App
숫자에 집착 안하면 되지 - dc App
숫자에 집착한다기보단 FTP내려가는게 무서워서 그런게 큼
진짜 로라 주구장창 타시는 분들.. 멘탈 강려크...
그 재미로 타는건데
로라 탈 땐 프리라이딩 위주로 타는 것도 방법일듯…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