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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만에 조금 덜 더워서 응애랑 마실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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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자마자 쫙벌자세를 하는 응애

오랜만에 타서 많이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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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라이딩한지 10분정도만에 바로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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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그늘진 벤치에서 응애 편하게 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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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사이 새어나오는 햇볕에 브롬톤이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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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부채질해주며 30분 앉아있었더니 응애가 눈을 떴다

응애는 일어나자마자 엄마찾다가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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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초코바랑 얼음물 쥐어줬더니 얌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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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을 마치고 응애랑 작은 둘레길을 따라 산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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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몇번 지나다닐땐 몰랐는데 감성있는 작은 카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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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걷다가 응애가 자전거 타고 싶어해서 다시 안장에 태우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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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중에 잠시 중요한 전화하느라 멈추고 잠시 응애를 내려놨었는데 응애가 눈물을 엄청 흘리면서 크게 울었다

계속 안고 달래는데 진정을 안하길래 혹시나해서 안장에 태워봤더니 귀신같이 얌전해졌다..

울지말고 태워달라고 말하지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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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가 많이 더워서 큰그늘 나올때마다 응애 내려서 열식혀주려고 했는데 응애는 그럴때마다 안장버클 못풀게 하고 내안장을 톡톡치면서 계속 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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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에서 차 비켜주고 뒤를 봤는데 응애가 신발을 벗어서 안고 있었다

눈이 마주치니 멋쩍은듯 다시 신겨달라고 신발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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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물통을 소중하게 안고있는 응애






즐거운 라이딩을 마치고 집앞에 왔는데 응애는 더 타고 싶은지 또 안장에서 안내리려고 했다

격렬하게 버클도 못풀게 저항해서 결국 집사람을 호출하여 같이 집으로 들어갔다







오늘은 오랜만에 같이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응애가 이상하도록 자전거에 집착하는 모습을 봤다

원래 라이딩하다가 놀기좋은곳에 내려두면 열심히 잘 놀았는데 오늘 그런모습을 보니 뭔가 미안했다

이번달은 많이 더워서 같이 자전거 못타게 될테니 자주 물놀이장에 데려가줘야지

응애가 물놀이로 만족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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