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 어제 처음으로 라이딩 갔었거든 ?
거제도 칠천도에 다녀왔는데
뉴비가 타기 좋은 코스라고 해서 갔드만..
흔히들 말하는 낙타등 ?? 무한반복임
뭐 나름 재밌긴 했지만 ..
평지에서 신나게 달리고 싶은 마음이 컸음 ㅠ
거제도에는 평지 코스가 없다 보니 .. (많이 찾아보진 않았지만 소문으로)
근처에 자전거 타기 좋은 지역 있으면 가려고 찾아봄.
때마침 진주가 고향인 지인이 말하기를
진주 = 자전거 도시
자전거 도로 쫙 ~ 깔려있다 ~
그래서 새벽에 쏨
평지에서 너무 달리고 싶었던지라
새벽 4시 조금 넘어서 거제에서 진주로 출발
도착하니 해 뜨더라
한시간 조금 넘게 걸렸으니
그토록 원했던 강변 자전거도로 ~_~_~_~_~_~_~_~_~_~
아침이라 그런지 시원하이 ~ 좋더라고
사진상에는 사람들이 안보이는데
실제로 새벽부터 산책하는 분들 진짜 많았음
재밌게 달리고 있는데
강아지 갑자기 튀어나옴
다들 이래서 사고나는구나 ~ 싶더라고
방어운전 잘 해야지
강변 자전거도로로 달렸다가 ~
자전거도로 끝나는 지점에서 위로 올라가가 공도로 달려서 다시 스타트 지점으로 !
이런식으로 두바퀴 돌고 끝
배고파서 집 가고 싶더라고 ㅠㅠ
오늘은 얼마 달리지도 않았고
평지니까..
평속 30 충분히 나왔겠지 !!?
기대감 한가득으로 가민 확인해보니
슈바 ㅋㅋㅋㅋ 29.55 ㅠㅠㅠㅠㅠㅠㅠㅠ
한바퀴 더 탈걸.. 한바퀴 더 돌았으면 30 나왔을긴데
근데 같은 코스 반복해서 도니까 재미없더라
그래서 걍 다시 집으로 돌아옴
트렁크에 쑤셔 박고
다시 거제도로 ~
아침부터 땀 빼니 상쾌하고 좋았음
집에 돌아와서는
전날 친한 행님이 잡아다 준 전갱이 썰어서 한잔
아는 사람만 안다는 전갱이 회 맛
진짜 개맛있음
이번 달에 자전거 포함 장비들 구입한다고 600 넘게 쓴 거 같은디
조금 걱정되더라고
실제로 타보고 흥미 못 붙이면 어떡하지 . .. ??
괜한 걱정을 했네
낚시 장비들 처분하고
카본 휠셋 + 클릿슈즈 가야겠다
한숨 자고 저녁에 한번 더 나가봐야징 ~
휴가 마지막날이다.ㅠㅠ
ㅋㅋㅋ 개고수추!! 대평이라고 진주 국밥코스 있는데 한번 타봐 원하는 평지 시원하게 나와!!!
진주는 주말에나 한번씩 다녀 올 수 있을거같어 ㅠ 너무 멀다. 담에 갈 땐 대평 찾아볼게 ㅎㅎ
낭만추